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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한화만의 길을 응원할 수밖에 없게 한다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왓챠 오리지널 리뷰] 1986년 한국프로야구 제7의 구단으로 창단한 후 2년 차에 탈꼴찌를 달성한 '한화 이글스', 이후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누리고 새천년이 임박한 1999년에는 우승을 달성한다. 2005~7년도에도 상위권을 달성했고 2018년에도 깜짝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를 반대로 보면, 한화 이글스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단 한 차례만 제외하곤 하위권이었고 꼴찌는 자그마치 7차례였다. 2008년부터 대략의 순위표를 들여다보면, 2009~12년까지 LG와 넥센과 한화가 최하위권을 형성하다가 2013년 들어 거짓말처럼 두 팀 다 상위권으로 올라가 버렸다. 그 자리를 기아와 롯데가 잠시 거쳐 간 후 2015년 kt와 2016년 삼성이 이어받아 2019년까지 함께했다. 20.. 더보기
감독으로서 성적을 내고, 마라도나로서 기행을 삼가라! <시날로아의 마라도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와 더불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이견이 없는 그 이름. 그는 아르헨티나에서의 10대 데뷔 때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표팀과 프로팀에서의 활약과 그에 따른 우승 전력이 태양처럼 빛났던 것이다. 그리고, 80년대 중반 그는 가히 축구의 신으로 우뚝 선다. 84년 최고의 팀 바르셀로나에서 중위권 팀 나폴리로 이적했고, 86년 월드컵에서 우승은 무리인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었다. 결과는, 나폴리에게 유이한 세리아A 우승과 유일한 유럽대항전 우승을 안겨주었고 8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게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 축구는 11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하는 스포츠이지만, 오직 마라도나에겐 그 개념이 통하지 않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