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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1세기 오리무중 밀실 살인, 그녀는 누가 왜 죽인 걸까 <아무도 모르게 그녀가 죽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2020년 10월 27일 비 오는 일요일, 아르헨티나 카르멜 컨트리클럽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다. 마리아 마르타 가르시아 벨순세라는 이름의 그녀는, 남편과 함께 친구네랑 점심 식사를 하고는 4시에 다른 친구들과 테니스 시합을 했다. 하지만 비가 내려 가족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보고 있는 제부네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축구 경기가 끝난 6시 10분 경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카를로스는 6시 50분 경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다. 하여, 그녀의 잘못된 상태를 최초로 발견하게 된 남편 카를로스, 그가 집에 와 보니 문이 열려져 있었고 가르시아는 욕조에 고꾸라져 있었다. 카를로스는 그녀를 끌어내 눕혔다. 7시면 항상 방문해 안마를 해 주.. 더보기
대서사시다운 면모를 충분히 과시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리뷰] 윤태호 작가의 웹툰 은 무거운 정치 드라마 성격을 띤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정치, 경제, 언론, 검찰, 조폭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 이야기를 윤태호 작가는 끝마치지 못했다. 이해가 간다. 해야 할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을까, 이야기를 어디까지 어떤 톤으로 해야 했을까, 시작은 했지만 끝은 없을 것 같은 그 이야기를 말이다. 다행히 영화로 재탄생 했다. 웹툰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영화가 해주었다. 괜찮았을까? 영화는 웹툰과는 달리 감독의 역할이 전적이지는 않으니, 상대적으로 괜찮았을지 모르겠다. 표현의 방법이 한층 다양하다. 스토리, 캐릭터, 연출 등 어떤 방법에 방점을 찍느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 은 인물에 방점을 찍었다. 그럼에도 서사가 머리에 들어온다. 인물에 방점을 찍었으니 당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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