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체 역사'로 다시 쓴, 프랑스 대혁명의 알려지지 않은 서막 <라 레볼뤼시옹>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787년 프랑스의 몽타르지 백작령, 어느 날엔가부터 소녀들이 한 명씩 사라진다. 사라졌다가 잔인한 형체로 발견되지만 형제단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매장하지 못하게 하는 레베카에 이르자 사람들 마음에 불이 지피기 시작한다. 범인으로 잡힌 건 흑인 오카, 감독의 젊은 담당의사 조제프 기요탱은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고 뒤를 캔다. 그는 푸른 피의 정체에 한 발씩 가까워진다. 와중에, 오래전 죽었던 형 알베르가 살아 돌아왔다는 믿지 못할 소식을 듣는데... 알베르의 죽음엔 몽타르지 백작 가문이 깊숙이 관여했었다. 한편, 몽타르지 백작령을 다스리는 몽타르지 백작은 왕을 알현하러 갔다는데 이후 소식을 알 길이 없다. 그 사이를 틈타 남동생 샤를이 백작령을 차지하려 한다. 푸른 피의 힘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