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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말씀드릴 것은
늙어서 행복을 자식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식이 자주 찾아와 효도하면 행복하고,
찾아오지 않으면 불행해하는 노인은
자신의 삶을 껴안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부모가 좋아서 낳은 자식인데,
이제는 키운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나이가 먹어서 자기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본인밖에 없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가만히 앉아서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마음부터 변화시켜야 합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본인이 사 먹고,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스스로 행복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지금이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임을 잊지 마십시오.
황창연 신부 / 삶 껴안기
상세정보 http://me2.do/GFZQ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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