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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내가 고른 책] '어떻게 죽을 것인가' 그리고 '씨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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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책] '어떻게 죽을 것인가' '씨스터즈'


이번 주 내가 고른 책은

부키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아툴 가완디 지음//김희정 옮김)

돋을새김의 '씨스터즈'(레이나 텔게마이어 지음//권혁 옮김)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인문, '씨스터즈'는 만화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한번 들춰보려 했는데 어느새 다 읽어버렸네요. 

저자는 막무가내로 생명 연장을 외치며 마지막 순간까지 고통을 주는 현대 의학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의사 모두 용기를 가지고 죽음을 직시한 후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읽다가 눈물이 조금 나왔네요. 


<씨스터즈>는 저자의 어린 시절, 여동생과 함께 겪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 추억을 하나하나 그렸다고 하네요. 

저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지금은 따로 살고 있기도 하고 연락도 잘 안 하고 있어요.

이런 책이 또 재밌기도 하거니와, 은근히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할 텐 데요.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이미 서평이 나갔고요~

<씨스터즈>는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두 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씨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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