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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날'에 한 번쯤 볼 만한 영화 4 2019.03.08
  • 이면의 이면까지 생각해봐야할, 할리우드식 웰메이드 영화 <히든 피겨스> 2017.03.24

'여성의 날'에 한 번쯤 볼 만한 영화 4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19. 3. 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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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여성의 날' 영화 4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1975년 UN에 의해 공식 지정되었다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2018년에야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지만, 세계적으로는 그 지위가 다릅니다. 구 공산권이라 할 수 있는 동부유럽의 많은 국가들, 아프리카 남부의 몇몇 국가들, 베트남과 북한까지 공휴일로 지정해 기리고 있고, 중국 등 몇몇 나라는 여성만 공휴일입니다. 


하지만, '여성의 날'의 역사는 훨씬 오래되었습니다. 1910년 독일의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 운동가 클라라 체트킨이 주창해 이듬해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제정하고 조직해 기렸습니다. 1857년과 1908년 3월 8일에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요구하며 벌인 대대적인 시위를 기념하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선거권은 여성의 지위 향상,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는 여성의 노동조건 개선과 같은 말일 것입니다. 즉, 여성으로서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투쟁이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당연한 것들 말이죠. 그런데, 과연 지금 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실현되고' 있을까요? 


'여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관점과 생각들을 영화로 간략히나마 들여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2019년까지 4년 동안, 매해 나온 1편의 대표적 영화들을 뽑았습니다. 투철한 문제의식, 엣지 있는 시각, 현실적인 생각, 여성만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프러제트>(2016)


영화 <서프러제트> 포스터. ⓒUPI코리아



20세기 초 영국, 세탁공장에서 일하는 '남편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 모드 와츠가 여성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라는 구호 하에 폭력적인 활동을 하는 '서프러제트'와 함께 전진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역사적 인물인 에멀린 팽크허스트와 역사적 사실인 여성 참정권 운동을 기반으로, 여성으로서의 기본권에 대한 투철한 문제의식이 빛나는 작품 <서프러제트>입니다. 대단할 것 없는 이들의 대단한 여정이 빛납니다. '세계 여성의 날'의 시작과 결을 같이 하는 것 같네요.


영화가 보여준 건 여성 참정권 운동의 좌절과 전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남녀평등 쟁취와 실현에의 물음일 것입니다. 참으로 오랫동안 끊임없이 투쟁해왔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걸 새삼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히든 피겨스>(2017)


영화 <히든 피겨스>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1960년대 초 미국, 위대한 우주 비행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천재 흑인 여성들 3명의 이야기를 진지하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내어 색다른 빅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들은 관리자, 엔지니어, 로켓 발사 담당자로 출중한 능력을 뽐내지만, '흑인 여성'으로서 이중 차별과 멸시를 당하죠. 


영화는 굉장히 유려하게 할리우드식 웰메이드의 수순을 따라갑니다. 차별 당하는 것과 차별을 이겨내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죠. 하지만 이면을 진지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들 곁엔 백인 남성 상사가 있었고, 그는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그녀들이 받는 차별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가 없는 체제였던 것이죠.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녀들이 '출중한 실력을 갖춘' 여성이 아닌 일반적인 '여성'이었다면 과연 백인 남성 상사가 차별 철폐에 앞장섰을까? 이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고 특수한 게 아닌가? 엣지 있는 영화였지만, 보다 전투적으로 들여다보지 않았던 게 아쉬움 아닌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툴리>(2018)


영화 <툴리> 포스터. ⓒ리틀빅픽처스



두 아이를 키우는 마를로는 곧 세 아이의 엄마가 됩니다. 그녀는 차원이 다른 전쟁에 돌입하는데, 관심 없는 남편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녀의 오빠는 그녀에게 보모를 추천하고 보모 툴리가 옵니다. 


영화 <툴리>는 모든 엄마에게 보내는 가장 아름다운 헌사인 동시에 가장 끔찍한 현실을 그린 다큐멘터리이기도 합니다. '육아 전쟁'이라고 표현하기에 마땅한 아이 키우기 영화는, 사실 엄마를 위한 영화이자 엄마가 보아야 하는 영화여서는 안 됩니다. 엄마 아닌 이들이 보아야 하는 영화이죠. 


한편, 영화를 보는 내내 엄마만 아이를 키운다는 전통적이고 비상식적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마인드가 걸립니다. 엄마란 아이를 키우는 사람일 뿐인가, 그렇다면 여자는? 100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서프러제트>의 주인공이 들었던 '여자는 남편의 아내이자 엄마의 아이'일 뿐이라는 말과 다를 게 뭔가? 


이 영화를 보며 당연하다고 생각해선 안 될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의 엄마는 반드시 여자가 아닙니다, 남자도 키울 수 있고 키워야 하죠. 그와 별개로,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의 엄마이자 여자는 배려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남자가 전적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해도 말이죠. 여자는 엄마여야 한다는 것이 사회통념상으로 굳어져서 풀리지 않을 때까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2019)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18세기 영국, 절대권력의 여왕 앤과 앤의 조력자 사라 그리고 사라의 하녀 애비게일 간의 권력, 사랑, 욕망이 휘몰아치는 관계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사라와 애비게일은 여왕의 여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죠. 여왕 앤은 허울 뿐인 권력을 누리면서도 진정한 사랑을 받고 싶어 하고요. 


18세기라면 참으로 옛날이지만, 그래서 여성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할 것 같이 생각되지만, 한 나라를 이끄는 절대권력과 측근이 모두 여성입니다. 영화는 치밀하고 치졸하고 치열한 불편함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며 그런 의아함을 느낄 새도 없게 하지만 말이죠. 


비단 권력뿐이 아닙니다. 사랑과 질투도 여성들끼리, 욕망에 몸부림치며 광기를 내뿜는 것도 여성들끼리, 밑바닥으로의 한없는 추락과 파멸 그리고 불안하고 불쾌한 성공과 유지 또한 여성들끼리입니다. 


남자로서 이 영화가, 여성이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는 이 모습이('옛날 여성'이라는 시대적 의아함이 아닌) 전혀 불쾌하거나 의아하게 느껴지지 않는 건 제 개인의 생각 덕분일까요, 2019년 지금 시대의 정신 덕분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그저 이 기막히게 완벽한 영화 덕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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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 더 페이버릿, 서프러제트, 엄마, 여성, 여성 참정권, 여성의 날, 툴리, 흑인여성, 히든 피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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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의 이면까지 생각해봐야할, 할리우드식 웰메이드 영화 <히든 피겨스>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17. 3.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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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히든 피겨스>


1960년대 초, NASA에서 오직 실력으로 '흑인 여성'으로 받는 차별을 이겨내려는 세 천재의 이야기, <히든 피겨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천재에 관한 영화를 많이 봐왔다. 차별을 이겨내고 자신의 자리를 찾는 영화도 참 많이 봐왔다. 이 두 이야기를 합쳐, 차별을 이겨내고 실력으로 인류 발전에 이바지한 천재 영화도 봤다. 모두 진중하고 장엄하고 비장하기까지 했다. 끝이 좋지 않아 비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유쾌하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딱 그런 영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히든 피겨스>다. 


1961년, 전 세계를 반반으로 가르는 미국과 소련의 승부가 한창이다. 이른바 냉전시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계속하는데, '우주전쟁'도 그중 하나다. 소련의 선방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미국, 우주 비행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1958년에 개편창설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그 중심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역사상 그 누구도 실행에 옮긴 적이 없는 전대미문의 일이 아닌가. 그럼에도 해내야만 한다.


그 와중에 세 명의 흑인 여성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 관리자로, 엔지니어로, 그리고 로켓 발사 담당자로. 출중한 실력으로 NASA에 들어왔지만, '흑인 여성'이기 때문에 능력에 걸맞게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럼에도 해내야만 한다. '적국' 소련에 맞서 우주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도, 차별이라는 '적'에 맞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도 말이다.


위대한 우주 비행 프로젝트의 숨겨진 '흑인 여성'들


위대한 우주 비행 프로젝트의 숨겨진 진짜 주인공이라는 이면, 그들이 차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흑인 여성이라는 이면.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숨겨진 사람들'이라는 뜻의 제목, 미국이 이룩한 위대한 우주 비행 프로젝트의 숨겨진 진짜 주인공들이 겉으로 드러난다. 모든 찬사는 당대 대통령 케네디와 NASA 국장, 로켓에 탑승해 우주로 날아간 당사자에게로 쏟아졌지만, 그 뒤엔 이름 없는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 우린 그들의 이름 또한 기억해야 한다. 아니 그들의 이름이야말로 기억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 영화가 진정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 그들이 다름 아닌 '흑인 여성'이었다는 사실 말이다. 1961년 당시는 비록 마틴 루터 킹의 활약이 극에 치닫고 있는 와중이었지만, 흑인 여성의 인권은 없다시피 했다. 영화는 주인공들이 당하는 어이 없는 차별을 통해 단적으로 보여준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공용 커피 포트를 쓸 수 없어 커피를 마실 수 없고 공용 화장실을 쓸 수 없어 800미터 떨어진 흑인 전용 화장실을 써야 한다. 자신의 자리에서 절대적인영향력을 뽐내며 비어 있는 관리자의 일까지 더할 나위 없이 해내지만, 절대 관리자로 승진할 수 없는 처지다. 그 누구보다 대단한 학위를 자랑하지만 남자들만 하는 엔지니어가 될 수 없다. 물론 그 어떤 남자 엔지니어보다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무얼까. 누구나 알고 있다, 그들이 '백인 남성'보다 월등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그들에게 돌아가는 건 존경은커녕 일말의 믿음도 아니다. 더욱 철저한 멸시뿐. 


속시원한 차별 첼폐,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1단계의 이면과 2단계의 이면, 그런데 3단계의 이면이 있다? '누군가에 의한' 차별 철폐라는 함정이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그들은 반정부·반사회적 폭력 투쟁으로 자신의 인권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철저히 체제에 순응하며 그 안에서 절대적인 실력을 앞세워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한다. 그렇지만, 그럴 때 필요한 건 누군가의 도움 내지 깨달음이다. 누군가는 아마도 백인 남성이지 않을까. 백인 남성이어야만 이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슬프게도, 그 사실을 보여준다. NASA의 고위층 백인 남성이, 오로지 우주 비행 프로젝트를 이뤄내야만 한다는 일념 하에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흑인 여성을 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기 위해선 흑인 여성이 포함된 집단 자체를 부정해야 한다. 차별 받고 있는 그 집단의 존재를 없애 평등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그 흑인 여성은 출중한 실력을 조국을 위해 뽐낼 수 없는 것이다. 


헷갈린다. 양파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느낌이다. 이 고위층이 보여준 행동은 분명 인류가 달에 첫발을 디딘 위대한 한걸음 못지 않은 위대한 한걸음이다. 그가 보여준 파워풀한 차별 철폐는 소름 돋게 하는 데 충분했다. 하지만 그는 차별을 당하는 당사자가 아니다. 과정 또한 철저히 실력으로 쟁취했다고도 볼 수 없다. 그런 한편 드는 생각은, 과연 그녀가 출중한 실력이 없었더라도 백인 남성이 그처럼 차별 철폐를 시행했을까 하는 것이다. 마냥 통쾌하고 감동적이지만은 않다.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을 했지만, 우리 손으로 쟁취했다고 볼 수 없는 것과 같다고 하면 될까. '누군가에 의해서'. 그렇게 되면, 그 누군가에게 종속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 누군가의 마음이 바뀌거나, 그 누군가의 자리를 다른 누군가가 취할 때 다른 누군가의 마음이 다르다면 어찌하겠는가.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웰메이드 영화


그럼에도 영화 자체는 나무랄 데 없는 웰메이드 영화다. 그저 즐겨도 아무 이상 없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는 비록 '숨겨진 사람들'을 내세워 유쾌하게 차별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풀어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생각들'은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것 같다. 물론 일부러 풀어내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어쨋든 여러모로 위대한 이들의 이야기이니까 말이다. 뭘 더 바라냐, 이 정도면 됐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뿌리 깊은 차별을 이기는 건 정말로 힘드니까. 


정녕 차별이 무엇인지 모르는 내가 함부로 차별과 차별 이면에 숨겨진 생각들을 지꺼리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 지꺼릴 순 있어도 힘이 있진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차별에도 등급이 있듯이 차별 철폐의 방법에도 등급이 있다. 엄밀히 말해 <히든 피겨스>의 주인공 세 명은, '백인 사회에서의 흑인으로서 최초'가 되었을 뿐이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겠다. 영화는 이런 이면 속의 이면을 생각하기 민망할 정도로 유려했다. 할리우드식으로 보기 좋게 만들어진 웰메이드 영화이다.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전통적 구성이 완벽하리만치 재현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지루할 틈도 없이 생각할 틈도 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남는 건 영화가 말하고자 한 확고부동한 메시지와 영화가 보여주고자 한 인상적인 장면들이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은 기본.


요즘 상업영화의 추세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 영화였다는 말도 하고 싶다. 높아진 관객의 눈을 의식한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민감한 부분이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요소들을 가지고 와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 것이다. 거기에 당대가 아닌 조금이라도 지난 시대라면 수위는 높일 수 있고 범위는 넓일 수 있다. 여차하면 '영화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재미를 위해 각색을 했으니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자' 하면 된다.


<히든 피겨스>는 분명 열광할 만한 소재와 주제와 만듦새를 자랑하지만, 한 번쯤 그 이면을 생각해 볼 일이다. 우주 비행 프로젝트의 숨겨진 조력자라는 1단계를 지나, 흑인 여성으로서 받았던 차별을 실력으로 돌파했다는 2단계를 지나, 차별 철폐의 과정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3단계에 이르길 바란다. 물론 영화는 2단계 정도까지만 생각하며 재밌게 보시고, 3단계는 영화가 끝난 후 도달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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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미국, 웰메이드, 이면, 차별, 천재, 흑인 여성, 히든 피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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