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티아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미 시작되고 있는 테니스계 세대교체를 목도하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2022년 9월 테니스계는 역사상 최고의 남녀 테니스 전설을 떠나보냈다. 2022 US오픈을 마지막으로 세리나 윌리엄스가 은퇴했고 2022 레이버컵을 마지막으로 로저 페더러가 은퇴했다. 둘 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역대 최고의 레전드, 2000대 초중반을 완벽하게 지배했고 2010년대까지도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냈다. 윌리엄스의 경우 15년여 동안 꾸준히 메이저 대회 단복식을 재패해 딱히 적수라고 할 만한 대상이 없었는데, 페더러의 경우 라파엘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라는 역대 최고의 레전드들이 오랫동안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른바 'BIG 3'를 형성해 테니스 중흥기를 이끌었다. 나달도 큰 부상으로 재기를 위해 수술에 들어갔으니, 조코비치가 남았다. 테니스계로선 BIG 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