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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청년세대와 파렴치한 욕망의 기성세대 <댓글부대>

생각하다 2019. 5. 15. 08:00



[연극 리뷰] <댓글부대>


연극 <댓글부대> 포스터. ⓒ극단 바바서커스



공대 출신의, 사회부·정치부·산업부 기자로 잔뼈가 굵어가는 와중에, 메이저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해 단숨에 한국문학의 인기작가 반열에 올라선 장강명. 그는 기자 특유의 취재력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정확한 문체와 거침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구성 능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지나치기 힘든 현실 감각 투철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어느덧 데뷔 10년에 가까워 오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기다려지는 작가임에 분명하다. 


지난 2015년은 그에게 있어 중요한 해임에 분명하다. 2011년 <표백>으로 등단하고선, 2015년까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물론, 이후의 인기에 비해서 말이다. 2015년 장강명은 3권의 소설책을 내놓는다. 그것도 중장편으로, 그중 2권이 문학상 수상작이다. 모두 흥행했고 장강명은 한국문학이 가장 주목하는 작가가 되었다. <댓글부대>도 그때 내놓은 소설이다. 


데뷔 5년도 되지 않았지만 자그마치 6번째 장편소설이었던 <댓글부대>, 그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지니고 있었는지 또 풀어내고 싶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제목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짐작이 가는 소설 <댓글부대>는, 출간 2년 만인 2017년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호평을 받으며  2018년에도, 2019년에도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선 연극 <댓글부대>의 대략적 내용을 훑어본다. 


2세대 댓글부대


온라인 마케팅업체 '팀-알렙'은 이십대 청년 세 명 '삼궁' '찻탓캇' '01査10'으로 이루어져 기업 상품평과 가짜 유학 후기 등을 지어내며 용돈을 벌었다. 그들은 그 돈으로 유흥업소나 드나들 뿐이었다. 어느 날 삼웨이 생산라인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죽은 노동자를 다룬 영화가 개봉하자 회사 측이 고용한 홍보업체에서 일이 들어온다. 영화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나게 해달라는 의뢰였다. 하지만, 팀-알렙은 이 방법이 먹히지 않을 거라 판단해 역제안을 한다. 노동자 인권을 다룬 영화사가 오히려 스태프를 착취했다는 루머를 퍼뜨리자는 것. 


하지만 삼웨이는 팀-알렙의 역제안을 거절한다. 그때 '합포회'라는 단체가 나타나 일을 성사시킨다. 팀-알렙의 작전은 대성공, 영화는 흥행에서 실패한다. 세 청년은 자신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확고히 하는 와중에, 합포회를 이끄는 '이철수'라는 인물은 그들에게 현금으로 돈다발을 안기며 언뜻 이해하기 힘든 일을 맡긴다.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주요 커뮤니티를 무력화시키라는 것. 


한편, 찻탓캇은 팀-알렙의 리더격인 삼궁의 과도한 생각과 행동에 불만을 품고 진보 성향 신세계일보의 잘 나가는 기자 임소진에게 자신들이 한 일을 폭로한다. 이에 신세계일보는 2012년 대통령 선거 이후 2세대 댓글부대의 실체를 터뜨릴 특종에 더욱 골몰한다. 팀-알렙과 합포회가 작당해 한 일들은 한국 사회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까. 찻탓캇과 신세계일보의 폭로 또한 어떤 파란을 몰고 올 것인가. 


비루한 청년세대의 서글픈 자화상


연극 <댓글부대>는 빠르고 거침없고 정곡을 찌르는 현실극인 원작 <댓글부대>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대신, 연극이라는 장르로 바꾸며 연극만이 가지는 장점을 최대한 이용했다. 보고 듣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한 발 더 나아가 뮤지컬이 생각나게 하는 무대장치와 무대방식을 취급해 액션이 없다시피 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원작을 보완했다. 


원작이나 연극이나, '국정원 댓글부대'를 부각시켜 한껏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그 이면의 치열하고 치졸한 뒷이야기를 들춰내는 이야기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작품은 그 이후의 댓글부대를 다룬다. 작가가 지명한 '2세대 댓글부대'인 이들은 팀-알렙으로 대표되는데, 보다 '능구렁이' 같이 작전을 짠다. 어느 한 업체나 콘텐츠나 사건을 다루는 게 아니라, 시대와 사회와 세대를 뿌리부터 바꾸거나 흔들 수 있는 작전을 행하는 것이다. 


작전을 행하는 실무자는 다름 아닌 자타공인 실패한 청년들이다. 그들은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며 여자를 모두 '김치녀'라고 비하하고 무엇 하나 제대로 된 삶이 아닌 자신들이 우위에 서 있는 줄 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이들이 이 청년들을 이용하려 하는 것이다. 손으로 당장 만질 수 있는 많은 돈을 쥐여주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말이다. 이런 면면들의 밑바닥 끝까지 보여주려 하는 이 작품을, '비루한 청년세대의 서글픈 자화상'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다. 


한편, 연극의 톤 앤 매너는 호불호가 갈릴 만했다. 누구나에게 시간을 '순삭'할 정도의 강렬함과 충격을 줄 만한대, 누군가한테는 수위 조절을 실패해 불쾌감으로 남았을 수도 있고 누군가한테는 가장 재미있었던 연극으로 남았을 테다. 필자에게는 전자와 후자가 함께 다가왔다. 머리가 울릴 정도로 가장 재미있게 본 연극인 건 맞지만, 가슴속에 오래토록 남아 있을 것인지는 의문이다. 


기성세대의 파렴치한 욕망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건 작품을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기성세대의 파렴치한 욕망들이다. 그들은 세상을 옳게 바꾸겠다는(사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겠다는 또는 유지하겠다는) 미명 아래 자신들이 당하고 행했던 짓을 청년세대에게 그대로 하게 만든다. 청년세대는 그 짓을 자라나는 새싹들을 상대로 저지르는 것이다. 


작품은 이 짓거리에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고 말한다. 보수를 통칭하는 듯한 합포회나 진보를 통칭하는 듯한 신세계일보나 비슷하다. 또한 보수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팀-알렙이나 유력 진보 커뮤니티들도 매한가지인 것이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게 아닌가 싶다. 보수가 진보를 공격한 것이고, 공격 작전으로 빈틈을 파고들었던 것이다. 


빈틈이 하필이면 보수나 진보나 매한가지일 수 있는 것들이었고, '똑똑한' 진보들은 자기 함정에 빠져버렸다. 여기서 논쟁을 끌고 가면 끌고 갈수록 난장판이 되어버리며 분열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데 그 또한 보수가 원하는 것이다. 그 반대로 진보가 빈틈없이 똘똘 뭉치면? 그 또한 보수가 원하는 것으로, 민주주의를 외치지만 민주주의적이지 않은 독재체제라고 몰아붙일 수 있지 않은가. 


보수가 옳으냐 진보가 옳으냐는 애초에 잘못된 물음이다. 보수도 옳을 수 있고 진보도 옳을 수 있다. 물론 그를 수도 있다. 문제는, 보수나 진보가 행하고 향하는 길이 옳은지 그른지이다. 미시적으로 거시적으로 들여다봐야 하며 철저히 따져야 한다. 그저 한통속으로 몰아서 통째로 구렁텅이로 보내버리는 게 또는 그렇게 보이도록 비춰지는 게 능사가 아니다. 


이 작품의 이야기가, 또 작품 속 찻탓캇의 폭로가 '사실'은 아닐 것이다. 물론 사실이 섞여 있거나 사실을 바탕으로 했을 테지만 말이다. 하지만, '진실'일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그들은 지금도 어디에선가 암약하고 있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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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 댓글부대, 보수, 연극, 욕망, 장강명, 진보, 청년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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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과 구별되는 별존재가 아닌 '약자'인 장애인 <나의 특별한 형제>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19. 5. 13. 12:20



[리뷰]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포스터. ⓒNEW 



어려서 당한 사고로 얼굴 아래로 전신이 마비된 지체장애인 세하는 엄마를 잃고 아빠에게서 버려져 장애인보호시설 '책임의집'로 온다. 그곳에 엄마에게서 버려진 지적장애인 동구가 있었다. 그는 5살 정도의 지능을 지녔는데, 수영을 좋아하고 또 기똥차게 잘했다. 세하가 물에 빠져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 때 동구가 구해준 걸 계기로 그들은 특별한 '형제'가 된다. 비록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20년 뒤 책임의집을 이끌던 박 신부가 돌아가시자 지원금이 끊겨 폐쇄될 위기에 처한다. 세하와 동구는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모두를 지켜내기 위해 세하는 돈을 받고 자원봉사시간 인증을 해주는 자못 파렴치한 활동을 서슴지 않는데, 그걸로 충분하지 않다. 우연한 기회에 구청 수영장에서 열린 사회인 수영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된 동구, 세하는 이 기회를 발판삼아 상금과 더불어 후원금을 조달하고자 한다. 


평소 안면이 있던 구청 수영장 알바생 미현과 자원봉사, 코치경력 거래를 한다. 동구를 훈련시켜 주는 조건이었다. 그렇게 자립의 조건을 충족시켜 나가던 그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동구의 엄마 정순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동구를 데려가겠다고 나선다. 당연히 세하는 버릴 땐 언제고 이제 나타나 데려가겠다는 것이냐고 맞선다. 다시 한 번 헤어질 위기에 처한 세하와 동구, 어떻게 될까?


괜찮은 관객 만족도와 전문가 평가


관객 만족도와 전문가 평가에서 괜찮은 성적을 보였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한 장면. ⓒNEW 



영화 <어벤저스: 엔드 게임>이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흥행 신기록을 모조리 새로 작성하고 있던 최고조의 2주차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용감하게 출격했다. 블록버스터와는 거리가 먼 저예산 코미디이기에 굉장히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보이는데, <어벤저스>로 쏠린 시선과 피로감 그리고 전혀 다른 장르의 신선함 등의 반사이익을 기대했을 것이다. 


결과는 성공, 아니 대성공. 이 영화와 비슷비슷한 사이즈와 이야깃거리를 장착한 영화들이 늘어서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돋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반면, 지금 이 영화는 <어벤저스>에 버금가는 관객 만족도와 나쁘지 않은 전문가 평가에 힘입어 작품 자체가 갖는 착하고 행복한 이미지가 좋게 부각됐다. 100만 명이 넘는 흥행을 이끌었고 지금도 쾌속 중이다. 


육상효 감독이 <방가? 방가!>를 통해 주었던 소외되고 약한 존재의 주체적 휴머니즘과 웃음이 다방면에서 발전되어 나타났다. 감독의 오래된 영화 철학과 그에 따른 고민이 집약적으로 나타나기도 한 바, 한국 코미디 영화 역사에 획을 그었다거나 계보를 만들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이 정도라면 언제든 그의 영화를 찾을 관객은 많을 것이 분명하다. 


장애인의 독립화 주체화 구체화


영화는 장애인의 독립화 주체화 구체화를 꾀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한 장면. ⓒNEW 



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끈 한국영화들이 많다. 1000만 명을 넘긴 <7번방의 선물>이 대표적이고, 200만 명과 300만 명과 400만 명을 넘긴 <맨발의 기봉이> <그것만이 내 세상> <말아톤>도 생각난다. 설경구와 문소리의 신들린 연기를 볼 수 있었던 문제작 <오아시스>도 있다. 외국영화는 훨씬 오래된 대표작들이 있다. <레인맨> <여인의 향기> <포레스트 검프> <길버트 그레이프> <제8요일> <언터처블: 1%의 우정> 등 주로 90년대 선보였던 명작의 대명사들이다. 


주지한 한국영화들과 외국영화들의 차이점이 눈에 띌 것이다.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건 똑같을지 모르지만, 한국영화는 장애인을 대상화 객체화 수단화시키는 반면 외국영화는 장애인을 독립화 주체화 구체화시킨다. 그런 면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는 한국 장애인 영화의 진일보한 모습을 보인다. 장애인이 주인공인 게 아니라, 주인공이 장애인일 뿐이다. 


영화는 장애인을 자기 한 몸 건사할 수 있는 독립적인 주체로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든다. 그들을 그저 지켜줘야 할 존재로 보이지 않게, 비장애인과 다른 세계에 사는 존재가 아니게, 연민 또는 웃음 또는 슬픔의 대상으로만 생각하지 않게 한다. 육상효 감독의 조심스럽고 사려깊은 시선이 건강한 휴먼 코미디를 만들어낸 것이리라.


세하와 동구뿐만 아니라 미현의 존재가 크게 작용했다. 비장애인이지만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단기알바생인 그녀는, 그들을 대상화시키지 않는다. 그들을 같은 세계에 사는 조금 다른 존재로 대한다. 세상에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듯이. 나아가 영화는 그들 셋을 한데 모아 '약자'로 포진시킨다.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구별되는 별(別)존재가 아닌, 약자로 수렴되는 것이다. 누군가에겐 당연한 개념이겠지만, 현실에서도 영화에서도 그러지 않았다는 걸 반증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가족의 의미


비루한 청년세대와 가족의 의미도 현실적으로 그렸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한 장면. ⓒNEW 



영화는 지금 이곳의 이슈성 있는 현실을 옮겨 놓아 나름의 답을 내놓기도 한다. 주지했듯 세하와 동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이 처한 현실을, 미현을 통해 비루한 청년세대의 각박해질 뿐인 현실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영화 중후반부 가장 중심되는 이야기인 '가족의 의미'를 묻는다. 동구를 버리고 갔던 엄마 정순이 20여 년만에 나타나 동구를 데리고 가려는 것. 


정순은 여전히 동구의 합법적 부모다. 동구와 함께 살 권리가 있다. 하지만 동구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살아왔다. 태반을 세하와 살아왔다. 물론, 동구는 움직일 수 없는 세하의 모든 것을 뒤바라지해왔다. 같이 사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한다. 누구와 사는 게 동구를 위한 길이고, 동구는 누구와 살길 원하는가. 


5살 지능을 가진 동구이지만 법적으론 성년이기에 선택은 오롯이 동구의 몫이지만, 적어도 영화는 정순 아닌 세하의 편을 드는 것처럼 보인다. 가족은 하늘이 내린 천륜이 아닌 인간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걸 말이다. 시대에 조응하면서도 시대에 편승하지 않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살피는 약자 세하와 동구 그리고 미현의 사례에 편승시키는 데 쓰였다. 영화의 영어 제목인 'INSEPARABLE BROS' 즉, '갈라놓을 수 없는 형제'를 보면 의미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앞으로 한국영화에서 장애인을 다룰 때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 분명하다. 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이 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는 동시에 고민할 게 늘 것이다. 흥행이 보장되다시피 했던 장애인 영화이지만, 예민하고 조심스러웠던 게 사실이었으며, 이 영화 이후로는 거기에 더해 장르융합에 따른 작품성도 유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층 더 재미있고 의미있고 감동적이고 영리한 영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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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체, 나의 특별한 형제, 독립, 비장애인, 약자, 장애인, 주체, 청년세대,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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