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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2015년 최고의 영화(5) 2015.12.23

반란 이야기로 성공시킨 스타워즈 시리즈의 확장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오래된 리뷰 2018. 7.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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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리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포스터. ⓒ월트디즈니코리아



스타워즈 시리즈에 온갖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붙인다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다. '영화'라는 걸 본다는 사람이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필수코스 중 하나인 것이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시리즈들인 <007>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쥬라기>, '마블' 등이 모두 영화 아닌 원작이 있는 반면 <스타워즈>는 영화가 원조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정도가 완벽한 원작 없이 영화로 만들어진 유명 시리즈이다. 


<스타워즈>라고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할 순 없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신화 연구자의 필수코스인 미국의 비교신화종교학자 조지프 캠벨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았으니 말이다. 조지프 캠벨의 신화연구 자체가 <스타워즈>의 원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역사가 짧아 신화라고 할 것이 마땅치 않은 미국에게 선사한 현대 신화라고 할까. 미국은 <스타워즈>를 시작으로 수많은 현대 신화를 만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전혀 접하지 않았다. 못한 건 아니니 일부러 접하지 않았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너무도 방대한 세계관에 압도 당해 부담을 느꼈다. 한참 전에 끝난 시리즈를 이제 와서 다시 보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런데 2015년 10년 만에 오리지널로 돌아왔고 이듬해에는 최초로 스핀오프를 선보이며 최소 2020년 이후까지 매년 오리지널과 스핀오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두 번째 이유는 사라진 것이다. 첫 번째 이유는 오리지널과 세계관은 동일하지만 독립된 이야기를 내세우는 스핀오프를 보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할 것이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 원')는 나의 스타워즈 시리즈 입성의 시작이 되었다. 


실패 없는 성공을 위한 작전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코리아



제국이 하는 일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숨어 살던 제국군 과학자 겔렌 어소 가족은 결국 제국군 크레닉 국장에게 걸리고 만다. 겔렌은 제국으로 끌려가는 한편 겔렌의 아내는 죽고, 겔렌의 딸 진은 탈출한다. 시간은 흘러 15년 후, 겔렌은 제국에서 행성 하나를 파괴해버릴 치명적인 무기 '데스 스타' 개발에 다시 투입되고 반군은 이 사실을 알고는 그의 딸 진을 이용해 저지하려 한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이내 설득 당하고 만 진은 호기롭게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하지만 완성단계에 있는 데스 스타를 파괴하는 건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 그때 갤런이 극비리에 남긴 비밀 영상을 보고 데스 스타의 설계도 존재와 위치를 알아낸다. 설계도를 탈취할 가능성은 불과 2.4%, 즉 이 작전에 투입된 모든 이들의 죽음을 뜻했다. 


더군다나 반군 의장단 내에서는 그냥 항복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까지 나온다. 그럼에도, 아니 그럴수록 진은 강경하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그녀를 따르는 일행이 있다. 정보 요원 카시안, 무술 전사 치루트, 전투 전사 베이즈, 전향한 제국군 파일럿 보디, 그리고 새롭게 프로그래밍 된 제국군 안드로이드 K-2SO까지. 이들은 실패 없는 오직 성공을 위해 작전에 투입된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확장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코리아



<로그 원>의 시작은 상당히 중구난방이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오리지널 스토리와 동떨어진 '스핀오프'를 선보임에 따른 딜레마가 존재했을 것이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혀 몰라도 즐기는 데 큰 문제가 없게끔, 즉 새로운 팬을 위한 영화가 되어야 하면서도, 기존의 스타워즈 팬들에게 다시 없을 선물로 다가와야 했기 때문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라는 큰 골격과 세계관에 속해 있거니와 스토리를 모르는 이들을 위해서 최소한의 설명이 필요했기에 영화 초반 이곳 저곳, 이 사람 저 사람을 수시로 오가는 것이다. 제국군과 반군, 이 행성과 저 행성. 그것도 모자라 <로그 원>의 주인공들, 즉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들까지. 


영화는 다양한 종류의 관객들에게 다양한 상황과 관계와 캐릭터를 최소한으로라도 보여주고 난 초반 이후에 비로소 날개를 핀다. 밉상 하나 없는 캐릭터 구성,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하거니와 한없이 직진에 가까운 작전 수행 과정, 이전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었다는 소규모 전투신과 볼 수 없었다는 대규모 전투신까지. 압도적이다. 


스타워즈를 모르는 이들과 잘 아는 이들 모두를 만족시킨 결과물이었다고 할까. 이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확장과 관련이 깊다. 스핀오프의 가능성은 스타워즈 팬의 유입을 크게 도울 것이다. 동시에 그동안 비울 수밖에 없었던 구멍들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팬들에게 큰 즐거움과 기쁨을 줄 것이다. 


'희망' 하나에의 반란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한 장면. ⓒ월트디즈니코리아



로그(rogue)는 악당이라는 뜻이다. 악질적이고 악마적 기질이 있는 류의 것이 아니고 악동에 가깝다고 보면 되겠다. 극 중에서 전 제국군 파일럿 보디가 순간적으로 생각해낸 일당의 이름이다. 이들이 수행하는 건 '반란'이다. 아직 혁명이 일어나기 전, 반대를 무릎쓰고 자신들만의 신념으로 수행하는 반란 말이다. 그래서 이들의 반란은 제국에의 물리적 반란뿐만 아니라 반군연합에의 정신적 반란이다. 


이들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수행의 원동력은 오직 '희망' 하나다. 제국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작동되지 않게 하지 않는 이상 단순히 반군연합뿐만 아니라 이 은하계에 아무런 희망이 남지 않게 된다는 생각, 그 생각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희망으로 수행한다. 


인간이 이성적 존재라고, 개인보다 집단이 더 이성으로 수렴된다고 하지만, 현실을 바꾸는 건 이성이 아닌 이상이다. 실행되기 어려운 이상의 실행이야말로 그러하다.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을 실행에 옮겨 성공해내고야 마는 그 사람들이 있어서 이 세계는 끊임없이 바뀌고 그래서 지탱해나가는 게 아닐까. 


로그 원 일당은 스타워즈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들로 남을 것이다. 한국 영화 <아나키스트> <암살>의 주인공들이 생각난다. 자신만의 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죽게된 그들. 하지만 그들은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살아 왔기에, 죽음도 자신만의 죽음이었을 것이다. 그건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스스로의 선택과 신념. 사사(私事)와 대의(大義)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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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반란, 성공, 스타워즈, 스핀오프, 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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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2015년 최고의 영화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 2015. 12. 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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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에 '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최고의 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는 최고의 영화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최고의 영화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책보다 영화를 우선시 하는 게 아닌 그 반대인데요. 최고의 책을 더 연말에 소개해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로 아카데미 상을 탄 영화들을 보았고 후반기에는 주로 한국의 독립영화들을 보았습니다. 리뷰도 그에 맞게 썼구요. 최고의 영화 소개도 그에 맞게 할 것 같습니다^^


본래 10편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저의 블로그가 영화 전문 채널도 아닐 뿐더러 그만큼 많이 추천할 리뷰도 없습니다. 제가 매년 최고의 책 내지 영화를 소개할 땐 오직 제가 보고 서평 내지 리뷰를 쓴 작품 안에서만 고른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7편을 선정해보았습니다. 더 신빙성 있는 선정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영화의 경우 올해에는 상반기에 좋은 작품이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잠깐 할리우드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정확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상반기 때의 '유니버셜' 신드롬을 한 방에 정리했다고 하네요. <분노의 질주 7>과 <쥬라기 월드>와 <미니언즈>가 합작 월드와이드 40억 불 이상의 초대박을 터뜨렸는데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혼자 그에 대항할 포스를 뿜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신드롬이네요. 역대 박스오피스의 여러 신기록들을 수립 중인데요. 간략히만 말씀드릴게요. 일일 북미 수익, 개봉 북미 수익, 월드와이드 북미 수익, 스크린당 평균 수익 등등 이밖에도 수많은 기록들을 양산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바로 아래 있는 게 <쥬라기 월드>입니다. 참으로 불운(?)하지요. 그리고 재밌는 건 <쥬라기 월드>의 '스티븐 스필버그'와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는 절친이지요. 여하튼 화려한 귀환 축하합니다!


자, '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2015년 최고의 영화를 공개합니다. 2편의 할리우드 영화와 1편의 일본 영화, 그리고 4편의 한국 영화입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순서는 시간순입니다.)





이미테이션 게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내다






버드맨


다양한 인간군상들, 그 안에서 현대인을 보다






심야식당


죽음 사회의 한 모퉁이를 책임지고 있는 이가 있어 든든하다






마돈나


이보다 불편한 영화를 찾기 힘들다, 그러나 완벽하다






베테랑


악을 대하는 데 무슨 생각과 고뇌가 필요할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열심히 일하고 또 일했다... 남는 게 뭐냐?






오피스


김병국 과장은 그렇게 괴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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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버드맨, 베테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스타워즈, 심야식당, 오피스, 이미테이션 게임, 책으로 책하다, 최고의 영화
  • BlogIcon 空空(공공)
    2015.12.24 09:29 신고

    심야극장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못 봤네요
    저도 다음주 결산을 하려 하는데 제가 꼽은 최고 영화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입니다^^

    • BlogIcon singenv
      2015.12.24 09:49 신고

      저도 매드맥스 정말 재밌게 봤는데, 아쉽게도 리뷰를 쓰지 못했네요ㅠㅋ 제 능력 밖이라는 생각도 좀 있었어요~

  • BlogIcon fu88
    2015.12.29 16:57

    아니 어떻게 베테랑과 버드맨이 저기에 들어가있죠..
    하물며 오피스라는 졸작이 2015년 최고의 영화라니 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매드맥스가 빠지고 차라리 내부자들이 베테랑보다 훨씬 나으며 국제시장도 개봉했는데..
    물론 영화는 주관적이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 주관적 속에서도 영화보는 눈이라는 것은 존재하죠..
    악플을 달 생각은 없습니다만 뭐 이런 글이 있나 싶어 적고갑니다.

    • BlogIcon singenv
      2015.12.29 17:02 신고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직접 보고 리뷰를 쓴 영화 중에서 나름 최고를 뽑은 것입니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많이 못 보고 못 소개드려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realactor
      2015.12.29 17:30

      주관적으로 바라 볼수 있기때문에 영화와 예술이 위대한것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알레한드로의 [버드맨]에 관한 눈은 전혀 없으신가 보군요. 기회가 되시면 알레한드로의 초기작부터 꼼꼼히 보시고 왜 [버드맨]이 위대한 영화인가를 다시한번 상기하기 바랍니다. 저도 내부자들을 베테랑보다 훨씬 재밌게 보긴했지만 여기 주인 분께서 베테랑이 더 재밌다면 그것 또한 인정해주는게 당연한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fu88 님의 글을 보며 '뭐 이런 글이 있나 싶어' 적고 갑니다. 영화 좀 보시고 아는 척을 하시길... 그리고 보다 관용의 아량을 갖추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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