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기 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역사상 최대·최악의 금융 사기 사건을 추적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지난 세기말 독일에서 설립된 전자 결제 중개 회사 '와이어카드', 초기 주요 고객은 포르노 사이트와 도박 사이트 이용자였다. 2000년대 초반 마르쿠스 브라운이 대표를 맡으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기업 규모를 키우면서 해외의 세계적인 회사들과 거래를 하고자 하니 매출도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증가한 것이다. 2010년대 후반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2018년에 정점을 찍었는데,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의 시가 총액을 뛰어넘기도 했고 독일 '닥스(DAX) 30 지수'에서 크메르츠방크를 대체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독일과 유럽을 넘어 전 세계 경제계에서 손꼽히는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억될 만한 퍼포먼스였다. 드디어 독일에도 미국 실리콘밸리의 트렌디하면서도 초우량의 IT 기업들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