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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궁극의 리스트: 2014년 할리우드 상반기 기대작 2013년 할리우드 영화 중 북미 1억 불을 돌파한 영화가 33편이라고 합니다. 이는 2009년의 32편을 넘는 역대 최다인데요. 이제는 북미 1억 불 돌파는 새삼 '블록버스터'라고 부를 수도 없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월드와이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5억 불 돌파 영화도 10편이 넘으니, 이 또한 기준이 달라져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군요. 그리고 또 한 가지 특징을 뽑으라면, 2013년 할리우드 흥행작 중에는 속편이 대다수를 포진해 있다는 점입니다. 속편이 아닌 영화를 뽑는 게 빠르겠네요. , , , , , , , 정도? 이 중 대부분의 영화들이 이미 속편 준비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2014년 할리우드 영화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요? 우선 상반기 기대작만 .. 더보기
2014년 달라지는 것들은? 새해가 되면 달라지는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누구나 나이가 달라지고, 학생들은 학년이 달라지며, 직장인들은 연봉이 달라질 것입니다.(달라질거라 믿습니다.) 사회적으로 달라지는 건 훨씬 많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2014년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을 정리하여 라는 책자를 발간했는데요. 28개 정부 부처별로 183건의 달라지는 제도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상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몇가지를 골라봅니다.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2014년 1월 1일부터 공공기관은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해야 하며, 일반 국민도 민원서류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도로명주소 표기방법은 시군구읍면까지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동리와 번지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부 도로명주소 안.. 더보기
2014년 새해 인사 및 휴재 공지 어김없이 일 년의 첫 날이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아서, 첫 날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물론 정리를 하고 계획을 세우자면, 마지막이 있고 그 다음 시작이 있어야 하지만요. 저번에 블로그의 2013년을 돌아보는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블로그에 대한 정리는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 간단한 개인사 정리만 하도록 하죠. 개인적으로 2013년은 '시작'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생전 처음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해 보았고, 자연스레 글이란 것도 아마 제대로 시작해본 것 같습니다.(제가 사실 고등학교 때만 해도 작가 지망생이었는데 말이죠. 꿈을 못 이룬 대신 이렇게나마 부여잡고 살고 있네요.)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인데, 2013년에 비로소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저의 존재를 알릴 수 있었어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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