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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남의 집 담장을 제 집 담 넘나들듯 하는 인재 [지나간 책 다시 읽기] 미래를 읽는 천재,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이자 CEO 등 '스티브 잡스'에게 붙혀진 별명은 수없이 많다. 이 불멸의 혁신가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애플의 제품들을 '스티브 잡스'를 믿고 아이팟 내지 아이폰을 구입한다. 그의 시대를 초월하는 영향력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흔히 그를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만으로 승부를 거는 괴짜 혁신가로 알고 있지만, 문학·역사·철학을 사랑하는 창조적 경영 리더였다. 그는 18세기 시인이자 예술가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 한다. 500년 전 르네상스 시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과 예술의 혁명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있었다. 그는 지금까지도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인쇄술, 연필, 대형.. 더보기
<더 씨드> 문익점의 목화씨가 도요타 자동차가 됐다? [지나간 책 다시읽기] 2006년 대량 리콜사건 은폐 사건이 발각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에 따른 생산 차질로 한때 세계 3위로 추락했던 '도요타 자동차'가 세계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1위를 지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본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그룹이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1위를 지켰다. 도요타그룹은 23일 지난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998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 기록이던 2012년의 974만대보다 2%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브랜드별 판매량은 도요타와 렉서스를 합쳐 894만대, 경차와 소형차 브랜드인 다이하츠가 87만대, 트럭 브랜드인 시노자동차가 16만2천대였다. 이에 따라 도요타그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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