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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책으로 책하다' 100만 명 돌파 도서 증정 이벤트! 안녕하세요? '책으로 책하다'입니다. 블로그 시작 3년 만에 드디어 방문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주로 책에 대한(아울러 영화 등을) 포스팅을 올려 이 정도의 성과를 올렸으면, 나름 괜찮다고 자찬하고 있답니다 ㅋ 그래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더군요~도서 증정 이벤트가 있으니 조금만 읽어주세요! 지난 2013년 4월 16일(정확히 일 년 뒤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죠) '책으로 책하다'를 시작했습니다. 2012년 12월부터 '오마이뉴스'에 책 서평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 책 서평을 가져와 블로그에 올리면서 시작되었죠.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어요. 댓글은커녕(지금도 별로 없지만) 방문자도 형편 없었죠. 4월에 550명, 5월에 1290명. 포털에 검색도 거의 걸리지 않았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더보기
돈보다 진심이다-프로포즈 2 프로포즈 대작전(?)은 시작부터 꼬였다. 그렇게 중요한 행사였으면 사전 답사를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거기부터 이미 문제가 시작된 것이었다. 지도로 보니 지하철역에서 금방 갈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먼 건 둘째치고 엄청난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었다. 헥헥 거리며 오르니 바로 옆에 보이는 건물... 숨 돌릴 틈도 주지 않다니 야속했다. 더 큰 문제는 레스토랑의 분위기였다. 그래도 프로포즈를 많이 해봤다고 하니 아늑할 줄 알았는데, 여타 레스토랑과 별 반 다른 게 없었다. 아...아... 사전 답사... 그렇게 숨도 돌릴 틈 없이 2층으로 안내되어 종업원들의 지도(?)를 따랐다. 나름 비밀스럽게 하려고 한 것인데, 방이 몇 개 있더라. 프로포즈 방이 한두 개도 아닌 몇 개가 붙어 있더라. 어.. 더보기
재미있는 매력 덩어리 출판사, 그들에게 믿음이 가는 이유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서평] 언젠가 추리소설에 푹 빠진 적이 있다. 더 읽을 책들이 없나 싶어 여러 출판사 홈페이지를 기웃거렸다. 그러다가 특이한 출판사를 만났는데, 포스팅을 누가 하는지 범상치가 않았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것 같았고, 문장은 마치 를 읽는 것 같았다. 세련되지 않고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자못 궁금해져 나도 모르게 홈페이지를 여기저기를 둘러 보게 되었다. 분명 다른 출판사와는 달랐다. 독자들에게 말을 걸었는데, 생떼를 부리고 반협박을 하고 같이 놀자고 했다.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렸고 댓글 역시 실시간으로 달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기상천외한 이벤트. 독자를 참여시키고(중노동을 시키고), 독자와 함께 놀고, 독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막무가내처럼 보이는데, 그게 또 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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