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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2015년 최고의 영화 매년 연말에 '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최고의 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는 최고의 영화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최고의 영화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책보다 영화를 우선시 하는 게 아닌 그 반대인데요. 최고의 책을 더 연말에 소개해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로 아카데미 상을 탄 영화들을 보았고 후반기에는 주로 한국의 독립영화들을 보았습니다. 리뷰도 그에 맞게 썼구요. 최고의 영화 소개도 그에 맞게 할 것 같습니다^^ 본래 10편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저의 블로그가 영화 전문 채널도 아닐 뿐더러 그만큼 많이 추천할 리뷰도 없습니다. 제가 매년 최고의 책 내지 영화를 소개할 땐 오직 제가 보고 서평 내지 .. 더보기
김병국 과장은 그렇게 괴물이 되었다... <오피스> [리뷰] 저는 직장인입니다. 많고 많은 직장인 중에 한 명이지요. 오피스에서 일을 합니다. 회사가 크지 않고, 일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요. 그 안에서도 참 여러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사정 상 현재는 상명하복 체계가 덜 갖춰져 있어요. 각자 자신이 담당하는 게 확실히 구분되어 있어서 이기도 할 겁니다. 요즘 많은 회사들이 이런 식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하죠. 회사마다 다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조직이 큰 대기업의 경우는 상명하복 체계가 갖춰져야만 하는 것인지요? 위로 갈수록 책임과 권리가 비례하게 올라가는 그런 구조 말이죠. 그런데 반드시 그런 경우가 생길 거예요. 나보다 위에 있는데, 실력은 나보다 아래인 사람이 부서마다 꼭 있다는 거요. 제가 군대에 있을 때도 그런 사람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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