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잭 스나이더의 하이스트 무비 좀비물을 보는 법 <아미 오브 더 데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얼마 전 4시간 분량의 슈퍼히어로 대서사시 로 존재감이 희미해지던 DC 확장 유니버스에 기적과도 같은 활력을 불어넣으며 전 세계 슈퍼히어로 팬뿐만 아니라 영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를 불러 일으켰던 장본인, 잭 스나이더. 이 작품 전까지,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대표하는 영화는 초창기 작품들이었다. 장편 연출 데뷔작 와 두 번째 연출작 . 특히 는 대니 보일 감독의 와 더불어 21세기 초 제2의 좀비물 붐을 주도한 작품으로 영원히 남을 만한데, 공통적으로 좀비가 스피디하게 뛰어다니며 자연스레 긴장감 어린 공포가 빠르게 퍼지며 액션이 가미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인간군상의 단면까지 치밀하게 담아내니, 정녕 획기적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장르였던 것이다. 잭 스나이더는 꽤 오랜 시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