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실 위의 인위, 인위 위의 현실에서 되새기는 가족 <아호, 나의 아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친숙한 듯 친숙하지 않은 듯, 대만영화는 알게 모르게 우리를 찾아오곤 했다. 대만을 넘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거듭난 지 오래인 이안 감독은 차치하고라도 에드워드 양, 허우샤오셴, 차이밍량 감독으로 대표되는 대만예술영화와 2000년대 과 2010년대 로 대표되는 대만청춘영화가 탄탄하다. 개인적으로 대만영화의 두 대표 장르를 모두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다. 올해 2020년 아닌 2019년에 대만영화는 청춘영화보다 예술영화 쪽이 활발했다. 2018년까지의 기조와는 사뭇 달랐다. 그중 스릴러 은 신인 감독의 작품이었고, 드라마 은 현 대만예술영화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청몽홍 감독의 신작이다. 이 두 작품이 56회 금마장 영화제를 양분했는데, 장편영화상과 감독상과 남우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