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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내맘대로 신간 수다-1307 넷째주 강용석 지음, 박봉팔 엮음, 미래지향 펴냄, 2013년 7월, 304쪽, 14500원 2~3년 전 강용석이 논란의 중심에 선 적이 있다. ‘아나운서 발언 논란’ ‘박원순에 대한 허위학력 의혹 제기’, ‘최효종 고소 사건’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결국은 2011년 한나라당에서 제명되기에 이르렀다. 이어 2012년 4.11 총선에서 낙마하면서 그의 정치 인생은 치명적 타격을 입고 좌초하고 만다. 심기일전한 것일까, 2012년 말부터 방송계로 자리를 옮겨 tvn , jtbc , jtbc 를 차례로 맡는다. 그 사이에 다른 케이블, 종편 방송에서도 수시로 볼 수 있었다. 이런 그가 책까지 들고 나왔다. 아마도 얼마 전 에서 NLL 관련해서 발언한 것이 보수층으로부터 집중 타격을 받고, 일명 ‘호감’이 된 시기에 맞.. 더보기
스노든과 국정원의 시대... 예언은 적중했다 [지나간 책 다시읽기] 조지 오웰의 "세기의 고발자"라는 칭호가 붙은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조셉 스노든의 폭로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프리즘이라는 기간 통신망을 구축해 통화내역과 인터넷 사용내역 등의 개인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해왔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프리즘은 전산 시스템으로 주요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의 서버 컴퓨터에 접속해 이메일, 영상, 사진, 음성 데이터, 파일 전송 내역, 통화 기록, 접속 정보 등 온라인 활동에 관한 모든 것을 전방위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그는 이어 2차 폭로 내용으로 프리즘을 이용해 민간인 사찰은 비롯해 중국과 홍콩 등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다양한 정보를 해킹하고 수집해왔다고 말했다. 단순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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