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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경계를 넘어 결합하고 융합해야 해요." [인터뷰] '파주북소리2016' 이근욱 총감독 책이 읽히지 않는 시대, 북 페스티벌(책 축제)은 어느 때보다 성황이다. 왜 일까. 답은 생각 외로 금방 나온다. 북 페스티벌을 통해서라도 책을 읽히게 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실제로 북 페스티벌에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 특히 책을 잘 구입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구경하며,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었으니까. 축제도 축제지만 저렴한 가격의 책 구입이 우선이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2014년 10월 도서정가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저렴한 가격의 책 구입 메리트는 사라졌다. 북 페스티벌은 한순간에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2015년, 그리고 2016년 북 페.. 더보기
파주북소리 2015 '독창 캠프' 그리고 '독창 백일장 독서낭독회' 파주북소리 2015 '독창 캠프' 그리고 '독창 백일장 독서낭독회' 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전 세계적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유일한 출판문화 클로스터죠? 다름 아닌 '파주출판도시'입니다. 이곳은 또한 출판과 영화를 중심으로 복합문화를 형성한 세계 최대의 책마을이기도 하죠. 2011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인문 축제로, 독자와 저자 그리고 출판인이 어우러진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를 꿈꾸고 있답니다. 올해 2015년에도 어김없이 열리는데요. 이번에는 10월 5일(월)부터 10월 11일(일)까지 열린다고 해요. 언제나처럼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정말 풍성합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기간에 열리게 된 '서울도서전'이 코엑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과는 다르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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