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기로 읽는 히스토리: 태권도 학원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십수 년 전 한창 예체능 붐이 일었습니다. 그 여파로 소위 3대 예체능 학원인 '태권도(검도)' '피아노' '미술' 학원을 다녀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저도 그 피해자(?)로, 초등학교 5~6학년 때 태권도 학원과 피아노 학원을 1년 정도씩 다녔었습니다. 그것도 동시에 말이죠. 두 학원이 서로 50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기에 가능했었죠. 지금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예전에 망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알아보니 PC방으로 변해있는지가 오래 되었네요. 왠지 씁쓸합니다.) 저는 상남자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아니 오히려 미소년(?!)에 가까운 스타일입니다만, 손이 굉장히 우락부락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손의 움직임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