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판계 살리기 프로젝트-프레시안 books, 오마이뉴스 책동네 2000년대 들어서 인터넷은 본격적으로 우리들 삶에 깊숙히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후 모든 것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누구는 울고 누구는 웃고. 울었던 이들 중 대표적인 이가 '신문사'와 '잡지'였다. 온갖 정보와 잡다한 지식의 집합체. 본래 이들은 최신의 정보를 무엇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지식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정보의 블랙홀 인터넷이 출현하자 이들은 급격히 쇠퇴하고 인터넷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자연스레 이들이 기존에 해오던 일들의 파워 또한 급격히 쇠퇴한다. 책 서평도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본래 언론 서평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했다고 한다. 유력 출판사인 사계절 출판사 강맑실 대표의 말을 들어보자. "2000년대 초까지 언론 서평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종합 일간지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