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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 혁명의 뿌리와 과정과 역사가, 여자와 콤플렉스와 돈? <소셜 네트워크> 2018.10.24

35년 전 프랑스에서 일어난 미제 납치살인 사건의 전말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2019.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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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나?> 포스터. ⓒ넷플릭스


1984년 10월 16일 프랑스의 작은 마을 보주, 4살짜리 남자 아이 그레고리 빌맹이 납치·살인당해 볼로뉴강에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발견된 당시 그레고리는 손과 발이 밧줄로 묶인 채 저항 없는 평온한 모양새를 띄고 있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고 강력한 용의자로 '까마귀'를 지목한다. 까마귀는 그레고리 살인 사건이 있기 전부터 빌맹 부부를 괴롭힌 괴한이었다. 그는 1981년부터 장난 전화, 익명의 편지를 보냈다. 


익명의 가면 뒤에 숨은 까마귀의 행각은 매우 대범했다. 무엇보다 빌맹 부부와 가족들을 매우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수사의 초점은 빌맹의 지인과 가족을 향한다. 유일한 단서라고 할 수 있는 까마귀의 편지 필체를 대조하며 색출한 결과 빌맹의 친척 중 한 명인 베르나르 라로슈가 지목된다. 베르나르의 처제 뮈리엘이 목격자로 진술하여 신빙성을 얻는데, 이후 번복하는 바람에 꼬이기 시작한다. 


결국 베르나르는 풀려나고 오래지 않아 또 다른 비극이 발생한다. 그레고리의 아빠 장마리가 베르나르를 쏴죽이고 만 것이다. 사법경찰이 수사지휘권을 맡게 되면서 수사는 다시 시작된다. 그들은 베르나르 아닌 그레고리의 엄마 크리스틴을 의심한다. 20대 초중반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 크리스틴을 향한 억측이 마구잡이로 양산된 것이다. 프랑스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이슈가 된 그레고리 빌맹 살인 사건은 도무지 해결될 양상을 보이지 않은 채 용의자에 대한 억측만 난무하며 파국으로 치달았다. 


그레고리 빌맹 살인 사건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나?>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다큐로,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미제 사건이라 할 만한 1984년 그레고리 빌맹 납치·살인 사건을 다루었다. 프랑스에선 유명하다고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는 거의 정보를 얻기 힘든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런 점이 이 다큐멘터리로 시선을 가게 했을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닌 듯하다. 이 사건이 '흥미'를 끄는 이유는, 백주대낮에 4살짜리 어리디 어린 아이 그레고리 빌맹을 납치하고 살해해 강에 유기했지만 목격자도 증거도 없이 결국 미해결되었다는 외면의 사실 때문만은 아니다. 이 사건 자체만 두고 보면 극악하기 이를 데 없는 악마의 소행으로 보겠지만, 시야를 넓혀 보면 더 극악한 미제 사건도 많은 게 사실이다. 


이 사건이 띄는 극악무도성은 발생 이후 보이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행태들에서 보인다. 사건 전의 행태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런 사건 전후의 행태들이야말로 이 다큐멘터리가 힘을 발하는 원동력이기도 한대, 나를 돌아보고 우리를 돌아보고 사회를 돌아보게 한다. 장장 35년 전 먼 나라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건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비극 속 비극의 연쇄


우선, 사건 초반에는 까마귀의 정체가 중요했다. 주지했듯 그는 익명의 가면 뒤에 숨어서 오랫동안 빌맹 부부와 가족을 괴롭힌 장본인인데, 그레고리 빌맹 사건과 궤를 같이 한다. 문제는 그가 빌맹 부부를 너무 자세히 알고 있었다는 것, 자연스레 대상은 부부를 포함한 가족들 전체로 향한다. 여기서, 추악한 이면을 마주한다. 노동자 계층인 빌맹 가족 전체에서 빌맹 부부만이 성공하였는데, 평소에 부부를 향한 시샘과 질투가 만연해 있었다고 한다. 불행의 씨앗이 어떤 식으로 자랄지 모르겠지만, 이미 싹을 틔고 있었던 것이다. 


안타까운 만큼 추악한 사건이 과열 양상을 띈 건 기자들 때문이다. 그들은 알 수 없는 유력 용의자 까마귀의 정체, 젊은 나이에 성공한 부부, 유일하게 성공한 부부를 향한 가족들의 시샘과 질투가 얽히고설킨 이 사건이 특종감이라는 걸 직감했을 테다. 물론, 기사 덕분에 이 사건이 유명세를 타 범인을 잡으려는 노력이 타 사건에 비해 많아졌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무하는 억측 때문에 수사가 갈팡질팡하고 또 다른 비극이 발생하고 무고한 피해자가 생겼다는 걸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사건의 최악의 결정타이자 비극은 빌맹 부부의 몰락이다. 장마리는 가깝게 지내던 기자의 수사내용 공유로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용의자였던 친척을 쏴 죽이고, 크리스틴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용의자로 몰리며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미움받는 여성이 된다. 작품은 빌맹 부부, 그중에서도 특히 크리스틴 이야기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렇게 작품의 끝에 다다를수록 정녕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는지 궁금해진다. 물리적으로 아이를 죽인 괴물과 정신적으로 아이의 부모를 죽인 괴물들.


콤플렉스의 발화 작태와 마녀사냥의 실태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나?>는 결국 사건 발생 9년 만인 1993년 미해결로 종결 지은 그레고리 빌맹 살인 사건을 다루지만, 그 다방면·다층적 실체에 접근하려고 했거니와 거기에 더 관심이 가는 게 사실이다. 이 작품은 그쪽으로, 즉 여성을 향한 프레임적인 선정적 억측의 분위기를 띄지 않지만 사건 자체는 그러했기 때문일까. 나도 쉽게 휘둘리는 약한 대중일지 모른다. 


극중에서 기자들은 말한다.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있는 거라고. 그들은 대중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그보다 조금씩 더 나아간 자극적 보도를 이어가는 것이가. 그런가 하면, 경찰들은 말한다. 때론 명명백백한 증거보다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에 의한 감이 맞다고. 그들은 감이 사건을 해결했던 극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건에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른 게 아닐까. 


35년 전 먼 나라의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자신의 콤플렉스와 분노와 증오를 어린 아이를 살해하는 것으로 풀고자 한 범인의 끔찍한 작태는 인간 사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행해지고 있다. 물리적 살해의 형태를 띄고 있지 않더라도 말이다. 또한, 중세에나 있었던 마녀사냥이 20세기 후반의 최선진국에서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었다는 게 충격적이다. 마녀사냥 또한 인간 사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 충격적이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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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그레고리 빌맹 납치살인 사건, 기자,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나?, 마녀사냥, 비극, 용의자, 콤플렉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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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혁명의 뿌리와 과정과 역사가, 여자와 콤플렉스와 돈? <소셜 네트워크>

오래된 리뷰 2018. 10.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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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리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


영화 <소셜 네트워크> 포스터.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그가 손을 댄 영화와 드라마에서 단 한 번의 미스도 없었다. CF 감독으로 출발해 광고계를 평정하고 할리우드의 눈에 들어 1992년 <에일리언 3>으로 데뷔한다. 3년 만에 들고온 <세븐>으로 평단과 흥행 대박, 이후 그가 들고온 작품들에게서 실망과 실패의 기운을 느낄 수 없다. 천재 감독 데이비드 핀처 이야기다. 


감각적인 스릴러로 이름을 드날린 후 드라마로 선회해 2008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그의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편집은 어디 가지 않고 상향되었다. 2년 뒤 나온 또 다른 드라마 <소셜 네트워크>는 데이비드 핀처의 연출 능력이 최상위로 극대화된 작품이다. 


2010년 당시 페이스북는 유례없는 상종가에 있었다.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에 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더불어 페이스북로 대표되는 SNS는 그 영향력이 극대로 확대되며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버렸다.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대격변, 자연스레 부작용이 생겨날 수밖에. 


영화는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창립 과정과 몇 년 후의 2개의 소송 과정을 교차로 보여주며, 동시에 마크 저커버그가 몸소 소셜 네트워크의 실체 또는 이면을 들춰내게 한다. 이보다 시의적절한 콘텐츠를 찾기 힘들 정도로,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페이스북 창립과 소송 이야기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한 장면.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하버드에 다니는 마크 저커버그(제시 아이젠버그 분), 여자친구를 비하해 차이고 기숙사로 들어와 블로그에 여자친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다. 그러곤 친구들의 아이디어와 도움으로 하버드 모든 기숙사의 여학생들 사진을 끌어모아 얼굴을 비교하는 사이트 '페이스매쉬'를 만든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그는 유명인사가 된다. 


이에 하버드 내 엘리트클럽 중 하나의 소속이던 엄친아 윙클로스 형제(아미 해머 분)와 디브야 나렌드라가 마크에게 접근한다. 하버드 배타적 커뮤니티인 하버드 커넥션을 만들고자 하는데 프로그래밈을 담당해달라는 거였다. 마크는 곧바로 수락하지만 이후 한 달 넘게 잠수를 타고는, 그 사이 친구 에두아르도 '왈도' 새버린(앤드루 가필드 분)의 투자로 'The Facebook'을 론칭해버린다. 


'The Facebook'은 공전의 히트, 엄청난 인기를 얻고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왈도는 광고를 시작해 돈을 벌자고 반면 마크는 지금의 근사함을 잃지 말자는 부딪힘, 마크가 윙클로스 형제와 디브야의 하버드 커넥션 아이디어를 훔쳤다는 내용의 소송 등이 진행되며 삐그덕댄다.


와중에 냅스터 창립자 숀 파커(저스틴 팀버레이크 분)가 여러 사업적 제안까지 해온다. 그에 비하면 아마추어 수준인 왈도와 숀의 제안이 솔깃한 마크, 'The Facebook'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여자, 콤플렉스, 돈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한 장면.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소셜 네트워크>는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초창기 유명한 실화를 기반으로 당사자 중 하나인 새버린이 자문한 논픽션 <우연한 억만장자>를 원작으로 했다. 유명한 실화란 다름 아닌 마크 저커버그를 상대로 한 2개의 소송으로, 윙클로스 형제와 디비야가 소송을 건 저작권과 새버린이 소송을 건 주식 계약이다. 


영화는 빈틈 없고 반 박자 빠른 듯한 편집으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의 흥미로울 것 없이 치졸하기만 한 초창기 이야기를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펼쳐낸다. 그들은 모두 똑똑한 머리와 혹은 좋은 집안까지 등에 업은 채 지금은 초거대 갑부로 군림하고 있지만, 그 시작은 거창한 게 아닌 '여자' '콤플렉스' '돈' 등이었다. 소송도 마찬가지이고...


윙클로스 형제와 디비야가 하버드 커넥션을 만들고자 했던 건 보다 손쉽게 여자를 만나려는 이유였고, 마크가 'The Facebook'을 더 키울 수 있었던 발판이 여자였으며 더 키우고자 했던 이유는 콤플렉스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모든 이들의 최종 목표는 물론 더 많은 돈이다. 


우리가 21세기 초에 맞이하게 된 네트워크 혁명의 뿌리와 과정과 결과가 여자, 콤플렉스, 돈이라는 슬픈 결말에 이르는 것이다. 슬프지만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건 그게 인류 역사이기도 하고 인류가 이룩해왔던 혁명의 본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퉈 나서서 다방면으로 해석하고 포장하기에 알기 힘든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소셜 네트워크>는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아닌 현 시대의 이야기다. 


이 시대의 신화이자 전설이자 혁명의 치졸하고 치명적인 치부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한 장면.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이 영화가 대단한 건 현 시대의 이야기와 본질을 알게모르게 깨닫게 하면서도, 소셜 네트워크 자체가 갖는 본질과 문제점도 영화의 핵심에 가깝게 포진시켜 내보여 포장 아닌 포장을 하는 능력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마크 저커버그를 앞세워 그가 (지금은 훨씬 뛰어넘지만) 당시 5억 명의 친구를 얻고 50조 원이 넘는 자산을 지니게 되었지만, 진짜 친구들은 모두 떠나게 되었다는 아이러니를 보여준 것이다. 


SNS를 하는 사람과 SNS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나를 보여주고 싶고 남들이 뭐하는지 알고 싶고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나를 보여주기 싫고 남들이 뭐하는지 별로 알고 싶지 않으며 '그런 소통'을 해서 뭐하나 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페이스북 친구들이 3500명, 카카오스토리 구독자가 19000명, 블로그 방문자가 1900000명에 이르지만, 그중에 오프라인에서 만나 '진짜 소통'을 하는 사람은 0%에 수렴한다. 또한 그것과 별개로 친구들이 많은 편은 아니다. 가상의 친구들을 사귀고 '관리'할 동안 실제의 친구들에겐 그만큼 신경을 쏟지 못하게 되는 걸까. 


페이스북 덕분에, 카카오톡 덕분에 전국은 물로 전 세계와 소통이 가능해졌다. 그 부작용을 생각하기도 전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미 깊숙이 들어와버렸다.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냐마는, 가끔 옛날 생각을 한다. "그땐 어떻게 그리 '불편'하게 살았지?" 


우린 애써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일지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불행하게도, 보다 외롭지 않으려고 보다 공감하고 보다 오가는 게 많은 세상을 만들려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반대급부로 말이다. 영화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신화이자 전설이자 혁명의 가장 치졸하고 치명적인 치부를 드러내었다. 이 또한 외면할 순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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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핀처, 돈, 마크 저커버그, 소셜 네트워크, 소통, 여자, 콤플렉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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