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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그리고 '군인'(2) 2015.06.28
  • <행복한 사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사전 2014.10.25
  • <독서만능> 책읽기에 대한 오래 되었지만 새로운 패러다임(1) 2014.08.19

[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그리고 '군인'

생각하다 2015. 6.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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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군인'


이번 주 내가 고른 책은 

어크로스의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김홍민 지음)

열린책들의 <군인>(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는 에세이, <군인>은 세계사인 것 같네요.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는 굉장히 특이한 책입니다. 장르문학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작은 출판사가 살아남기 위해 종횡무친 펼치는 각종 희귀 마케팅을 소재로 했는데요. 브랜드 스토리라고 하네요. 이름 있는 기업도 아니거니와 그것도 작은 출판사의 이야기라뇨.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 또한 오래되지 않은 신생 출판사인 듯한데 말이죠. 여하튼 재밌을 것 같아요. 현재 출판계를 엿보는 시간도 될 것이고~


<군인>은 3,000년 군인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저자 '볼프 슈나이더'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 같았는데, 그의 책 <위대한 패배자>를 접한 적이 있지요. 상당히 특이한 주제의 책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저자의 글은 막힘이 없었는데, 이번 책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와 군인 그리고 전쟁에 대한 로망이 있을 텐데, 이 책이 채워줄 수 있을지?


단연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가 출중해 보입니다. 서평 쓰기에도 아주 좋은 소재인듯^^


두 책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요~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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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내가 고른 책, 세계사,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책으로 책하다, 출판
  • BlogIcon 조아하자
    2015.06.28 23:24 신고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책 재미있을거같아요~ '노력금지'라는 책이랑 비슷한 스토리일 것 같긴 합니다만... ^^;

    • BlogIcon singenv
      2015.07.05 18:02 신고

      흠 재밌었어요~ 그런데 <노력금지>라는 책하고는 좀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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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사전

신작 열전/신작 영화 2014. 10. 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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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행복한 사전>


영화 <행복한 사전> 포스터 ⓒcineguru



20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출판계 불황의 늪. 더불어 출판계 종사자들의 위치도 애매해졌다. 여전히 서양에서는 출판편집자가 지식계 전문가 집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출판편집자로서 밥 벌어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인식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렇다. 그러다보니 점점 팔기 위한 책을 만들게 되고, 지식 종사자라는 타이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전' 출판은 완전히 다른 격이 필요하다. 수집하고 배열하고 창조까지 해야 하는 작업이다. 그 어떤 사전이든지, 이는 출판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전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빨리 디지털화된 콘텐츠 중 하나이다. 데이터베이트 작업이 주를 이루다보니, 아나로그가 아닌 디지털로 할 때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워낙 방대한 작업이다보니, '장인 정신'이 없을 수 없겠지만 오랜 세월 동안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던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다 하겠다. 그래서 영화 <행복한 사전>에서 보이는 아날로그적인 사전 편찬 작업의 모습이 아련하게 다가오는 것일 게다. 편찬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언어를 수집하고 해설을 붙이고 배열하고 교정하고 출간한 뒤 계속해서 개정을 해나가는 모습 말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사전


영화는 1995년 어느 대형 출판사의 사전편찬부에서 시작한다. 20년 넘게 사전 편찬 외길을 걸어온 편집자가 정년 퇴직을 하게 된다. 회사 내에서 알맞은 사람을 골라와야 하는데 과연 누가 고리타분하고 어려운 사전편찬을 하고 싶어 하겠는지... 


와중에 영업부에서 자신과 맞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이를 발견한다. 그는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사전에게로 달려가 찾아보곤 하는 마지메였다. 얼마나 성실하면 이름이 성실(마지메)이겠는가?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의 말에 대한 사랑이 제일 크게 작용했다. 


우여곡절이 없을 수 없지만 마지메는 특유의 천성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장대한 프로젝트 '대도해' 사전편찬을 잘 해나간다. 기존의 사전에 계속 생겨나는 현대어를 모두 포함시키는 작업이다. 


"단어의 의미를 안다는 건 누군가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싶다는 뜻이죠. 그건 타인과 연결되고 싶다는 욕망 아닐까요. 그러니 우리는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도해'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전이 되어야 합니다"



영화 <행복한 사전>의 한 장면. ⓒcineguru



영화는 하루종일 사전을 들여다보며 하나하나 확인하고 수정하고 재차 확인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수차례 반복하는 사전편찬부의 지루하기 짝이 없을 것만 같은 모습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그리고 있다. 잔잔한 바다에 조용한 파문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면서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할까. 그렇지만 그 파문들이 어떤 큰 사건이나 사고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일터에서 항상 일어나는 것들이라는 점에서 공감할 수 있다. 


대도해(大渡海)라고 명명할 정도로 장대한 프로젝트. 사전을 만드는 일이 곧 바다를 건너는 정도의 공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게다. 영화는 원작인 <배를 엮다>(은행나무)가 목적했던 바를 놓치지 않고 잘 그렸다. 문제는 누구나 짐작할 만한 뻔한 결론을 어떻게 그리냐는 것이었다. 누가 봐도 오랜 세월에 걸쳐 포기하지 않고 외길의 장인 정신으로 사전을 훌륭히 완성해낼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물론 그 사이 사전을 편찬하지 못할 뻔한 사건사고들이 일어날 것이었다. 


 '사전'에 대한 '소통'에 대한 '말'에 대한 이야기


'대도해' 프로젝트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난관에 부딪힌다. 사전 편찬이 회사에 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없었던 일로 하려는 수뇌부의 의견이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니시오카를 위시로 한 사전편찬부 3명은 외부에 '대도해' 프로젝트를 알려 출간을 기정사실화 시킨 다음 수뇌부에게 가 부탁을 하기로 한다.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대답은 출간을 계속하라는 지시, 하지만 니시오카는 사전편찬부에서 홍보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사전편찬부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그곳에서 일하는 이들은 더욱 힘들어진다. 앞으로 10년 이상 계속될 이 작업의 행방은 어찌 될 것인가? 



영화 <행복한 사전>의 한 장면. ⓒcineguru



이 영화는 '말'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화의 주요 소재인 사전편찬도 그것을 위한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시종일관 변하지 않는 어수룩함과 소심함으로 남들과 소통을 잘 하지 못하는 주인공 마지메. 반면 누구보다 붙임성 있고 활달한 성격과 태도로 소통의 전문가를 자처하는 니시오카. 


한편 달필이지만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어려운 말로 일관하고 있는 마지메의 연애 편지에 경악하는 니시오카, 그리고 연애 편지의 당사자 카구야. 결국 카구야는 마지메에게 편지가 아닌 말로 사랑을 전해달라 청하고 카구야는 그에 응한다. 


그리고 사전 '대도해'에는 영화가 '말'에 대해 전하려고 하는 바가 정확하게 함축되어 있다. 사전편찬부 편집주간이자 '대도해' 프로젝트의 기획집행자의 말을 들어본다. 그의 말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사전'에 대한 '소통'에 대한 '말'에 대한 진정한 의미가 있다. 


"단어의 바다는 끝없이 넓지요. 그 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척의 배. 인간은 사전이라는 배로 바다를 건너고,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표현해 줄 말을 찾습니다. 유일한 단어를 발견하는 기적과, 누군가와 연결되는 기적을 바라며, 광대한 바다를 건너려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사전, 그것이 바로 '대도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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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해, 말, 바다, 배를 엮다, 사전, 소통, 장인 정신, 출판, 행복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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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만능> 책읽기에 대한 오래 되었지만 새로운 패러다임

신작 열전/신작 도서 2014. 8. 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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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가토 슈이치의 독서만능>


<가토 슈이치의 독서만능> ⓒ사월의책

단군 이래 최고의 불황이라는 요즘의 출판계. 이 말이 나온지가 20년이라고 하지만,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파고들기 시작한 2010년대부터는 더 이상 우스갯소리처럼 들리지 않게 되었다. 정말로 책은 우리들한테서 멀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럴 때는 어떤 책들이 나와야 할까? 어떤 책으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책을 읽게 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한 문제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책읽기에 관한 책이 어느 때보다도 많이 출간되는 모양새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책 읽는 방법론을 설명하는 건 애초에 어불성설이니 주로 어떤 책을 읽으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인지 논하는 편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책을 읽지 않아도 읽은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하려는 요량으로, 책서평 모음집도 많은 출간되고 있다. '인문학'이라고 포장된 책들 중에 상당수가 바로 책서평 모음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어떻게든 책을 읽게 하려는 노력이 눈물겹다. 여담이지만 필자도 그에 한몫하고 싶다. 


그런데 여기 특이한 책읽기 책이 출간되었다. 일본 최고의 석학이라고 불린다는 가토 슈이치의 

<독서만능>(사월의책)이다. 이 책이 왜 특이하냐면, 대상자가 책을 읽고 있거나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기 때문이다. 요즘 세상에서는 아구가 잘 맞지 않는 기획인 듯하다. 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은 1962년에 최초 출간된, 자그마치 50년 이상된 책인 것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면서도 직설적이고 화끈하기까지 하다. 저자는 단언하고 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방법론이 존재한다고. 어찌 되었든 그의 논조는 작금의 책읽기 관련 출판 시장을 통째로 비판하고 있다. 어떤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말라는 뜻이다. 


"나는 오랫동안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 왔다. 사람들은 그런 것을 '마구잡이 독서'라고 하는 모양이다. 마구잡이 독서의 병폐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그런 말을 수긍하지 않는다. 마구잡이 독서는 내 인생의 일부이며, 인생의 일부인 만큼 기계 부품처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구잡이 독서의 병폐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즐거움이 있을 뿐이다." (본문 중에서)


필자는 책을 주로 짜투리 시간에 읽는다.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에서 책을 읽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었고, 그곳에서 읽는 책만 수백 권에 이른다. 오직 그 시간에만 읽었는데 말이다. 어딜 가든지 책 한 권을 들고가, 이동할 때나 기다릴 때나 책을 펴든다. 절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따로 시간을 내어 책을 읽지 않는다.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현대인의 공통된 말들은 내게 이상하게 들린다. 


또한 책을 읽을 때는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임한다. 정자세로 앉아서 책상에 책을 두고 읽은 적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에서 책을 읽을 때는 주로 누워서 읽거나 앉아서 다리를 꼬고 읽는다. 바른 자세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알게 모르게 형성된 고정관념은 나에게 없다. 


오묘하게도 이런 내용이 <독서만능>에 고스란히 나온다. 저자의 독서에 대한 생각이 필자와 정확히 일치하는 모양이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상당한 정신적 체력적 소모가 동반되는 행위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면 독서자세에 대해 더 이상 일별할 필요는 없겠다. 


저자는 이어서 주지했던 바와 같이 책읽기의 방법론을 논한다. 흔히 알고 있는 '정독', '속독'을 위시해 책을 읽지 않는 방법, 외국어 책을 읽는 방법, 신문잡지를 읽는 방법, 어려운 책을 읽는 방법 등이다. 여기서 저자는 정독에 관해서는 고전을, 속독에 관해서는 현대물을 예로 든다. 책을 읽지 않는 방법은 과연 어떤 방법일지 관심이 간다. 외국어 책, 신문잡지, 어려운 책을 읽는 방법은 사실 굳이 보지 않아도 짐작이 가는 바다. 


저자는 읽을 책을 고르는 것만큼 읽지 않을 책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는 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 읽을 책과 읽지 않을 책을 고르는 것은 정말 어렵고 그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필자도 오마이뉴스 책사랑 서평단으로 활동하면서 매주 수십 권의 책들 중에 1~2권의 책을 선택하는데, 행복한 고민일지는 몰라도 상당히 어렵다. 나름의 기준으로 선택을 하는 데에도 상당한 수련과 경험이 필요한 듯하다. 


하지만 정말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책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책을 접할 시간적 여유가 정말 없거나, 그 책을 읽기가 너무 싫을 때가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럴 때 서평, 귀동냥, 다이제스트, 대화를 통하라고 말한다. 사실 이런 방법들은 요즘에 너무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인터넷에 들어가기만 하면 이 모든 방법들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며 저자는 '읽는 척'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필자도 이에 동의하는 바다. 


"읽지 않은 책을 읽은 척하기, 모르는 책을 잘 아는 척하기. 이것이 지적 스노비즘이라는 것이다. (중략) 문화 함양에 스노비즘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다.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스노비즘도 성립하지 않을 터이니, 이는 적어도 '어차피 바보이즘'처럼 파괴적이지는 않다. (중략) '어차피 바보이즘'과 박람강기주의 사이에 책을 읽지 않는 궁리가 있고, 읽지 않고도 읽은 척하는 요령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어차피 나는 바보니까"라는 말만 하고 있으면 언제까지나 바보를 면치 못한다. 읽지 않은 책을 읽은 척하다 보면 정말로 읽어 볼 기회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 <독서만능>은 50년 전에 출간된 만큼(정확히는 20년 전에 개정증보된 판) 지금의 세태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의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영화와 텔레비전의 출현을 얘기하고 저자가 말하는 작가나 작품들이 전부 50~100년 전이고 하니 말이다. 1992년 개정증보판을 통해 많은 것들을 수정했다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지금과는 너무나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본질적인 면은 지금과 그때가 하등 다르지 않다. 사례가 다를 뿐 요지는 다르지 않은 것이다. 저자가 말하길 "애초에 '독서술'이라는 것이 30년 남짓 만에 바뀔 수는 없는 것이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50년 남짓 만에도 바뀔 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출판사도 그것을 인지하고 지금 이 책을 선보인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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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genv
독서, 독서만능, 독서술, 서평, 책, 출판
  • BlogIcon 노지
    2014.08.19 07:36 신고

    책의 표지부터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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