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현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보는 단백하고 멋스러운 정통 전쟁 영화 <그레이하운드> [애플TV+ 오리지널 리뷰] 톰 행크스 하면, 드라마와 로맨스 장르에 특화된 반듯하면서도 어리숙한 이미지를 생각한다. 최전성기인 90년대를 그런 이미지로 화려하게 수놓았다. 물론 대표 연기파 배우 답게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는데, 21세기 들어서는 보다 다양하고 풍부해졌다. 그럼에도 전혀 녹슬지 않은 연기력과 흥행력을 과시했고 과시하고 있으며 과시할 거라 생각된다. 그에게 전쟁물은 특별하면 특별했지 이런저런 영화 장르 중 하나로 치부되진 않을 것이다. 그의 전설적인 필모 중에서도 특출난 는 1/3 정도는 전쟁물이고, 그의 정극 필모의 시작점과 같은 도 있으며, 역대급 미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는 그가 제작과 감독과 각본과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실로 오랜만에 전쟁물로 돌아온 그가 제작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