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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으로 策하다. 책으로 일을 꾸미거나 꾀하다. 책으로 세상을 바꿔 보겠습니다. singenv@naver.com Since 20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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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그리고 '군인'(2) 2015.06.28

'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책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 2015. 7. 16. 08:00





2015년 상반기가 지났네요. 제가 블로그를 한 지도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2013년과 2014년 올해의 책을 시상(?)했는데요. 제가 직접 고른 책 중에서도 읽고 서평까지 쓴 책에서 뽑은 책이기에 나름의 높은 추천 지수(?)를 자랑합니다. 다만 제가 상당히 편협한 독서 편력을 지닌 지라 그 점이 좀 걸리긴 해요. 일부러 베스트셀러를 지양하기도 하고요. 그게 오히려 더 협소한 독서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올해부터는 '상반기 최고의 책'과 '올해의 책'을 병행하려 해요. 상반기에 5권을, 하반기에 5권을 뽑고자 합니다. 사실 이렇게 나누는 게 더 힘든 작업인데요. 자칫 상반기에 '최고의 책'이라고 할 만한 책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이런 작업을 하는 이유는, 추천 드리고 싶은 좋은 책을 출간된 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서 소개해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는 분기마다 할지도 몰라요!


2015년 상반기 출판계는 작년 11월에 실시된 '도서정가제'로 상당한 타격이 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는 거의 모든 출판사의 매출이 급락하는 현상이 있었다고 하죠. 이제 슬슬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딱히 기억나는 키워드가 없네요. 20주, 즉 5개월 여 동안 종합 1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이 그나마 이슈인데요. 이것도 그닥.. 이 책은 모 벤처기업에서 많은 돈을 투자했다고 하는데, 엄청난 수익을 남겼다고 하네요. 왠지 씁쓸합니다. 출판계에도 대자본이..


자, '책으로 책하다'가 뽑은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책을 공개합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2015년 상반기(2015년 1월~6월)에 출간된 책들 중 제가 고르고 읽고 서평을 쓴 책에서 뽑았습니다. 따로 코멘트는 달지 않고 제가 쓴 서평 링크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총 5권입니다. 은근히 어렵네요ㅠ (책 나열 순서는 시간순입니다.)




가장 사소한 구원


라종일, 김현진 지음/알마 펴냄


라종일 교수가 이 시대 청춘에게 보내는 뻔하지 않은 편지






달콤한 제국 불편한 진실


김경일 지음/함께읽는책 펴냄


다이아몬드, 커피, 와인, 모피 그 추악한 이면을 들여다보다






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지음, 김병화 옮김/어크로스 펴냄


건강한 포테이토칩을 찾는 당신, 속았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부키 펴냄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김홍민 지음/어크로스 펴냄


재미있는 매력 덩어리 출판사, 그들에게 믿음이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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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genv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책, 가장 사소한 구원, 달콤한 제국 불편한 진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음식의 언어,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7.16 09:49 신고

    좋은 책들을 소개해 주시는군요
    어떻게 죽을것인가 라는 책이 흥미롭군요
    읽어 보고 싶네요..

    • BlogIcon singenv
      2015.07.19 16:57 신고

      개인적으로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책 한 권만 고르라면, 단연 그 책이에요~ '어떻게 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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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매력 덩어리 출판사, 그들에게 믿음이 가는 이유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신작 열전/신작 도서 2015. 6. 29. 08:00




[서평]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표지 ⓒ어크로스



언젠가 추리소설에 푹 빠진 적이 있다. 더 읽을 책들이 없나 싶어 여러 출판사 홈페이지를 기웃거렸다. 그러다가 특이한 출판사를 만났는데, 포스팅을 누가 하는지 범상치가 않았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게 아니라 개인이 운영하는 것 같았고, 문장은 마치 <딴지일보>를 읽는 것 같았다. 세련되지 않고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자못 궁금해져 나도 모르게 홈페이지를 여기저기를 둘러 보게 되었다. 


분명 다른 출판사와는 달랐다. 독자들에게 말을 걸었는데, 생떼를 부리고 반협박을 하고 같이 놀자고 했다.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렸고 댓글 역시 실시간으로 달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기상천외한 이벤트. 독자를 참여시키고(중노동을 시키고), 독자와 함께 놀고, 독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막무가내처럼 보이는데, 그게 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다분히 부담스러워서 참여하지는 않고 구경만 했다. 그러곤 '출판사라면 아무쪼록 책으로 승부를 해야지, 이목 끌기용 이벤트가 왠 말이람?'라며 혀를 차면서 나왔다. 사실 마음 속으로는 '어떻게 저런 이벤트를 생각했지. 생각하기도 힘들겠지만, 도무지 귀찮아서 못하겠는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홈페이지의 주인공은 장르 문학 전문 출판사 '북스피어'였다. 


우연히 알게 된 출판사, 그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그렇게 알게 된 북스피어 출판사 홈페이지는 심심할 때마다 들러 '구경'하는 사이트가 되었다. 책 구경도 책 구경이지만 이번에는 어떤 이벤트를 하고 있나 하는 궁금증이 크다. 그러다 보니 출판사보다도, 출판사의 책보다도,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사람 자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보아 하니 그리 크지 않은 출판사 같은데, 그렇다면 한 명이 쓸 가능성이 크다. 대표? 편집부? 영업부? 디자이너? 궁금했다. 


그 궁금증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풀렸다. 책이 나왔다.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어크로스). 북스피어의 모토이자, 북스피어 김홍민 대표의 모토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책은 그의 사상이 담긴 출판 기행문이다. 처음 보는 유의 책인데,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그 문체, 그 느낌, 그 사상 그대로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질감은 없었다. 여담이지만 왜 <딴지일보> 느낌이 나는가 했더니, 전 <딴지일보> 편집장이 공동대표로 있었다. 


그들의 기상천외 이벤트, 그리고 출판계의 뒷이야기


책은 먼저 북스피어가 행했던 기상천외하고 황당무계하고 대단한 이벤트들을 보여준다. 어떻게 하게 되었고, 왜 했으며, 무엇을 했는가. 출판계에 회자된 수많은 이벤트들 중에 한 개만 예를 들어 본다. 2012년 미야베 미유키의 <안주> 마케팅을 위해 자그만치 5,000만 원에 달하는 독자 펀드를 기획한 것이다. 일명 '원기옥 이벤트'. 결과는? 대출, 퇴직금, 아버지 수술비용까지 투자한 독자들을 비롯해, 해당 포스팅의 댓글이 350여 개나 달리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래서? 그게 다야? 하는 생각을 하려는 찰나, 저자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을 꺼내기 시작한다. 독자일 때는 몰랐던, 알 수 없는 출판계의 일들을 말하는 것이다. 쭉 보면 책이 태어나는 과정이다. 투고, 원고, 마감, 표지, 제목, 기획, 맞춤법, 제작, 파본, 판권, 뜬금없이 공모전까지 읊어준다. 여기부터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겠지만, 제목과 책의 기획 의도에서는 조금씩 멀어지는 느낌이다. 더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읽어가면 갈수록 '이 출판사가 뭘 할지 알 수 없다. 기대된다.'는 느낌에서 '이 저자(출판사 대표)가 무슨 생각을 할지 알 수 없다. 기대되긴 하는데 조금 뻔하다.'라는 느낌으로 변화된다. 마지막에 가서는 '페어플레이'라는 주제로 한 장을 다루며, 출판계에 퍼져 있는 여러 뒷이야기들과 저자의 출판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꺼낸다. 이 이야기들이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 있는데, 과한 느낌이 없지 않다. 


매력 덩어리 출판사에 믿음이 가는 이유


저자와 저자가 운영하는 출판사는 이 힘든 출판계에 꿋꿋이 페어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그러면서도 웬만큼 책이 잘 나가고 있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하고 있는데, 그게 조금 아니 꼬아 보일 수 있겠다. 물론 저자가 하고 있는 이야기들은 한 개도 빠짐없이 옳은 말이지만 말이다. 이런 게 또 저자의 매력이거니와 저자의 출판사 '북스피어'의 매력이기도 하겠는 바, 그가 '북스피어'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독자들 만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이렇게 출판사의 일급 기밀(!)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벤트의 뒷이야기나 저자 개인의 일신이 걱정되는(!) 출판계의 더러운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말 하는 게 결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신문이나 잡지의 지면을 통해 하는 말이면 몰라도, 단행본으로 출판되어 나온 것이지 않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그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더 믿음이 간다. 또 한편으로는 다른 출판사를 전적으로 마케팅 시켜주는 책을 낸 이 출판사(어크로스)에게도 믿음의 눈길을 보낸다. 여러모로 보기 좋은 출간 사례다.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 10점
김홍민 지음/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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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민, 북스피어, 이벤트,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출판계, 출판사, 페어플레이
  • BlogIcon 새 날
    2015.06.30 11:57 신고

    헐.. 참 기묘한 출판사로군요. 묘하게 당기는 묘미도 있는 것 같고요. 그걸 또 책으로 내는 무모함마저..

    • BlogIcon singenv
      2015.07.05 18:03 신고

      기묘하고 재밌고 무모하고 즐겁고~ ㅎㅎ

  • BlogIcon 별밤러
    2015.06.30 17:12 신고

    엇 북스피어네요 ㅋㅋㅋ 시사인에 관련 내용 읽엇는데 ㅋㅋㅋ 대표가 참 독특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김에 저도 북스피어 책이나 한 권 구매해야겟어용

    • BlogIcon singenv
      2015.07.05 18:03 신고

      저렇게 독특하고 재기발랄 할 수 있는 밑천에는 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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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그리고 '군인'

생각하다 2015. 6. 28. 08:00




[내가 고른 책]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군인'


이번 주 내가 고른 책은 

어크로스의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김홍민 지음)

열린책들의 <군인>(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는 에세이, <군인>은 세계사인 것 같네요.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는 굉장히 특이한 책입니다. 장르문학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작은 출판사가 살아남기 위해 종횡무친 펼치는 각종 희귀 마케팅을 소재로 했는데요. 브랜드 스토리라고 하네요. 이름 있는 기업도 아니거니와 그것도 작은 출판사의 이야기라뇨.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 또한 오래되지 않은 신생 출판사인 듯한데 말이죠. 여하튼 재밌을 것 같아요. 현재 출판계를 엿보는 시간도 될 것이고~


<군인>은 3,000년 군인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저자 '볼프 슈나이더'를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것 같았는데, 그의 책 <위대한 패배자>를 접한 적이 있지요. 상당히 특이한 주제의 책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저자의 글은 막힘이 없었는데, 이번 책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와 군인 그리고 전쟁에 대한 로망이 있을 텐데, 이 책이 채워줄 수 있을지?


단연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가 출중해 보입니다. 서평 쓰기에도 아주 좋은 소재인듯^^


두 책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요~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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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genv
군인, 내가 고른 책, 세계사,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책으로 책하다, 출판
  • BlogIcon 조아하자
    2015.06.28 23:24 신고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책 재미있을거같아요~ '노력금지'라는 책이랑 비슷한 스토리일 것 같긴 합니다만... ^^;

    • BlogIcon singenv
      2015.07.05 18:02 신고

      흠 재밌었어요~ 그런데 <노력금지>라는 책하고는 좀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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