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스텔라

다시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놀란표 평작 <인터스텔라> [오래된 리뷰] 크리스토퍼 놀란의 10년 전 부터였던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던져줄 거라고. 2년 뒤에 나온 은 그 기대에 부합하는 최상의 작품이었다. 아니, 놀란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부터 우린 그에게 기대를 해왔고 그는 항상 부합해 왔다고 보는 게 맞다. 2017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 할 만한 로 '부활'하기까지 그에겐 사실상 여러 부침이 있었다. 그가 연출하지는 않았지만 기획하고 프로듀서하고 제작했던 영화들이 흥행과 비평에서 쓴맛을 맛본 것이다. 그 한가운데 그가 연출한 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10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가 놀란의 '흑역사'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놀란이라면'에 부합하지 못한 흥행과 비평 성적을 거두었다. 북미에서는 .. 더보기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영화를 통해 과학 전반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 [서평] 지난 주 목요일 크리스마스 당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가 국내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외화로서 , 에 이어 3번째라고 한다. 의외로 들리겠지만, 는 북미 현지에서는 생각보다 흥행을 하지 못했고 전세계적으로도 기대 이하였다고 한다. 그 와중에 한국은 중국에 이어 흥행 2위(북미 제외) 국가가 되었다. 거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고, 또한 그로 인해 파생된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영화 의 흥행 요인을 파헤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테고, 그로 인해 파생된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좋겠다. 의 흥행으로 제일 큰 수혜를 본 건 아마도, 물리학계일 것이다. 이 영화를 본 한국은 지금 물리학 열풍에 빠졌다. 블랙홀, 웜홀, 시간지연, 양자중력을 이야기하면서 현대물리학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