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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명상록>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9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5현세 시대'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는 위대한 통치자이자 뛰어난 군인으로, 수많은 전쟁과 반란에서 승리하여 내정을 다졌다. 또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이기도 했는데,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이다. 원제인 'Ta eis heauton'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앞으로 계속될 '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기대해 주시길. 1. 대중이 찬양하는 것은 대체로 돌, 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올리브처럼 응집력이나 자연적인 조직에 의해 결합되어 있는, 가장 일반적인 대상과 관련된다. 그러나 좀더 이성적인 사람들이 찬양하는 것은 양 떼나 소 떼처럼 생명의 원리에 의해 결합되어 있는 대상과 관련된다... 더보기
<명상록>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8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5현세 시대'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는 위대한 통치자이자 뛰어난 군인으로, 수많은 전쟁과 반란에서 승리하여 내정을 다졌다. 또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이기도 했는데,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이다. 원제인 'Ta eis heauton'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앞으로 계속될 '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기대해 주시길. 1. 당신이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춥든 따뜻하든, 졸리든 숙면을 했든, 악평을 듣든 칭찬을 듣든, 죽음에 직면했든 그 밖의 다른 일에 직면했든 개의치 말라.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행위도 삶을 위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위에 있어서도 눈앞에 닥친 일을 잘 .. 더보기
<명상록>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7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5현세 시대'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는 위대한 통치자이자 뛰어난 군인으로, 수많은 전쟁과 반란에서 승리하여 내정을 다졌다. 또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이기도 했는데,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이다. 원제인 'Ta eis heauton'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앞으로 계속될 '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기대해 주시길. 1.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개인에게 속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말라. 이러한 일은 인간에 대해 요구되는 것도 아니고 인간의 본성이 약속한 것도 아니며 인간의 본성을 완성시키는 수단도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일에는 인간의 목적-이러한 목적의 .. 더보기
<명상록>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6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5현세 시대'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는 위대한 통치자이자 뛰어난 군인으로, 수많은 전쟁과 반란에서 승리하여 내정을 다졌다. 또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이기도 했는데,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이다. 원제인 'Ta eis heauton'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앞으로 계속될 '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기대해 주시길. 1.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의 예리한 재주를 칭찬할 줄 모른다고 말한다. 상관할 일이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당신에게는 "나는 원래 그러한 성품으로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다른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능력 안에 있는 이러한 장점들을 보여 주어라. 성.. 더보기
파스칼의 <팡세>를 통한 자유로운 사유(思惟)의 장-5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인간이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이고 우주가 그를 죽이기 위해서는 한번 뿜은 증기, 한 방울의 물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주가 그를 박살낸다 해도 인간은 고귀하다. 인간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사유(思惟)로 이루어져 있다. '생각하는 것' 그것은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원리이다. 그러니 올바르게 사유하도록 힘쓰자. 단, 올바름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 생각하기에 있어 높고 낮음은 없다는 것을 알아두자. 파스칼의 아포리즘은 계속된다. 자유로운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1. 이 편과 저 편에 대해 동정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한 편에 대해서는 사랑에서 태어난 동정을.. 더보기
<명상록>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5 로마제국 16대 황제이자 '5현세 시대'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는 위대한 통치자이자 뛰어난 군인으로, 수많은 전쟁과 반란에서 승리하여 내정을 다졌다. 또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이기도 했는데,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이다. 원제인 'Ta eis heauton'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앞으로 계속될 '이 전해주는 메시지,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기대해 주시길. 1. 아침에 마지못해 일어날 때에는 '나는 인간다운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난다'고 생각하라. 나의 존재의 의의이기도 하고, 또한 이러한 의의 때문에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도 한 그 일을 하려고 한다면, 내가 불만을 느낄 까닭이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나는 잠옷을 입고 누워서 따뜻하.. 더보기
파스칼의 <팡세>를 통한 자유로운 사유(思惟)의 장-4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인간이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이고 우주가 그를 죽이기 위해서는 한번 뿜은 증기, 한 방울의 물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주가 그를 박살낸다 해도 인간은 고귀하다. 인간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사유(思惟)로 이루어져 있다. '생각하는 것' 그것은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원리이다. 그러니 올바르게 사유하도록 힘쓰자. 단, 올바름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 생각하기에 있어 높고 낮음은 없다는 것을 알아두자. 파스칼의 아포리즘은 계속된다. 자유로운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1. 인간에게 자신의 상태만큼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영원만큼 두려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자신.. 더보기
파스칼의 <팡세>를 통한 자유로운 사유(思惟)의 장-3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인간이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이고 우주가 그를 죽이기 위해서는 한번 뿜은 증기, 한 방울의 물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주가 그를 박살낸다 해도 인간은 고귀하다. 인간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사유(思惟)로 이루어져 있다. '생각하는 것' 그것은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원리이다. 그러니 올바르게 사유하도록 힘쓰자. 단, 올바름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 생각하기에 있어 높고 낮음은 없다는 것을 알아두자. 파스칼의 아포리즘은 계속된다. 자유로운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1. 광막한 우주의 한구석에 매달린 자신을 발견할 뿐, 무슨 이유로 다른 곳이 아닌 이곳에 내가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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