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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사람 냄새 나는 건강한 스포츠맨십의 NBA 전설 <토니 파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 미국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도 '왕조'가 존재한다. 농구의 농 자를 몰라도 그 이름과 명성을 알 '마이클 조던'을 앞세운 시카고 불스가 1990년대를 완전히 지배하며 왕조로 군림했고, 샤킬 오닐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운 LA 레이커스가 2000년대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했으며, 시간을 거슬러 1980년대에는 래리 버드의 보스턴 셀틱스와 매직 존슨의 LA 레이커스가 사이좋게 왕조를 구축했었다. 그런가 하면, 2010년대 중후반에는 5년 연속 파이널 진출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있었다. 그리고, 왕조라고 하기엔 2% 부족하지만 왕조라고 하지 않기에는 업적이 너무나도 엄청난 팀이 있는데 서부 컨퍼.. 더보기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인생을 건 승부가 시작된다! <치어: 승리를 위하여>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치어리더, 굳이 국어사전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대략 '운동 경기에서,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며 팀을 응원하고 관중의 응원을 독려하는 사람' 정도의 포지션이겠다. 머리가 길고 예쁘고 날씬하고 키가 큰 여자가, 으례 치어리더를 생각할 때 연상되는 모습이다. 그들 중 몇몇은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지만, 결국 그들은 주인공이 아닌 조력자의 역할일 뿐이다. 영화 을 필두로 미국, 일본, 한국 등의 여러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에서 비춰지는 치어리더의 모습 또한 비슷하다. 치어리더가 주인공인 것과 별개로, 인기를 얻기 위해 또는 출중한 외모를 뽐내기 위해 치어리더를 한다는 사례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치어리더가 되어선 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보다 선수와 팀이 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더보기
지금은 메날두 시대 아닌 그리에즈만 시대! <앙투안 그리에즈만: 진행형 레전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지난해 6~7월에 러시아에서 행해졌던 제21회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었다.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이 절정이었을 1998년 자국 월드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한 후 2002년에 조별리그 탈락의 끔찍한 결과를 받아들였고, 2006년엔 준우승으로 반등했지만, 2010년엔 예선 탈락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2014년에 다시 8강 탈락이라는 어중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물론 2016 유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대교체에 따른 황금세대 출현을 예고한 바 있지만 말이다. 월드컵 때마다 우승후보로 거론되었지만, '퐁당퐁당'의 롤러코스터 같은 지난 네 번의 월드컵 성적을 돌이켜볼 때 2018년 월드컵은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일 차례였다. 덴마크, 페루, 호주와의 비교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