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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세상은 바뀌고 있고 우리는 드라마를 본다 <당신의 삶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편집자가 독자에게] 영화와 더불어 단언컨대 우리가 가장 많이, 자주 접하는 대중매체 콘텐츠는 드라마이다. 아니, 영화는 극장이라는, 직접적인 돈이 지불되는 제한된 곳이 메인 매체인 반면 드라마는 TV라는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무한정의 곳이 메인 매체이기에 가장 친숙한 콘텐츠인 게 자명하다 하겠다. 즉, 드라마는 우리의 삶의 깊숙히 들어와 있다. 드라마에 열광하는 이라면 삶 그 자체와 같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드라마에 전혀 관심이 없는 이라고 해도 알게 모르게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는 영화보다 그 영향력에 비해 무시를 당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드라마가 정통적으로 상정했던 시청자층의 협소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드라마를 오직 TV로만 접할 수 있었을 때는 오히려 영화보다 .. 더보기
이 시대의 돈없는 지방대 대학원 생활이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서평]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직을 하기 힘들다는 건 이 시대를 대변하는 사실 명구죠.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 대학원으로 도피(?)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결국 취직인데요. 석사를 일종의 스펙으로 쓰기 위해서 인 거죠. 또는 지도 교수님께 잘 보이면 어디 한 자리는 얻을 수 있다는 생각도 있을 거예요. 요즘엔 그마저도 포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석사가 더 이상 쓸 만한 스펙이라고 인식되지 않는 지경에 이른 것이죠. 우리 사회의 현실이 이 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지방대 인문학 석사가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취직하고는 거의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는 취직이 아닌 박사를, 나아가 교수의 길을 가고자 하는 것 같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