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로물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울어 가던 위대한 '에이리언' 시리즈의 위상을 다시 살릴 기회 [영화 리뷰] 1979년 시작되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위대한 영화 시리즈 '에이리언'은 수십 년간 롱런하고 있는 걸로도 유명하다. 생각보다 흥행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닌데 어찌 그럴 수 있었을까. '에이리언'이라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크리처, 엄청난 생명력의 에이리언을 이용하려는 인간의 욕망, 에이리언과 인간의 쌍방 사투, 매끄러운 스토리, 활용을 극대화한 캐릭터, 기억에 단단히 박히는 장면까지 셀 수 없이 많다. 덕분에 는 완벽에 가까운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하지만 '에이리언' 시리즈는 오리지널 3편부터 외전, 프리퀄까지 계속되는 와중에 최초의 명작들을 따라가지 못했다. 호러에 방점을 찍은 1편과 액션에 방점을 찍은 2편과 다르게, 이후 작품들은 너무 큰 얘기를 하려 한다든지 분위기를 너무 무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