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마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거리농구와 함께 천하를 호령하다가 추락하다 <AND1의 흥망성쇠>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AND1'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지금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들어본 사람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예전만큼의 명성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진 못하는 게 사실이다. 그런 브랜드가 어디 한둘이겠냐마는 AND1만큼 짧은 기간에 독보적인 인기를 끈 예는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대체 이 브랜드의 전성시대가 어느 정도였기에? AND1의 시작은 미약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대학생 '제이 코엔 길버트'가 졸업하고 그려질 무료한 생활을 뒤로 하고 제대로 해 볼 일을 찾던 와중에 평소 죽고 못사는 '농구' 사업을 하기로 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 '세스 버거'와 그의 친구이자 역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다니는 '톰 오스틴'을 합류시킨다. 1993년 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