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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에 보면 좋을 콘텐츠들 2019.09.05
  • 환상적이고 완벽한 외연미와 현실적인 내연의 조화 <쉘부르의 우산> 2019.08.29

추석에 보면 좋을 콘텐츠들

모모 큐레이터'S PICK 2019. 9. 5. 08:00



[모모 큐레이터'S PICK] 추석에 보면 좋을 콘텐츠들


2019년 올해 추석은 시기적으로 상당히 빠르다. 9월 중순도 되기 전에 추석이라니 말이다. 종종 2~3년에 한 번 이때쯤 추석을 쇠는 것 같은데, 유독 올해가 빠른 느낌이다. 아마도 날씨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이미 8월달에 에어컨을 완전히 끊어버렸고, 선풍기도 거의 끊다시피 하였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추석이 다가오는 9월까지 더웠던 기억이 난다. 


올해 추석은 2015년 이후 4년 만에 4일 연휴다. 그것도 연휴가 일요일에 끝나, 거칠 게 말해서 그리 기분 좋지는 않다. 그래도 할 건 해야 하고 즐길 건 즐겨야 한다. 일 년에 두 번 있는 명절을 그냥 보내는 건 섭하다.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이번 추석에 보면 좋을 콘텐츠들이다. 신작과 구작, 극장 개봉작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까지 나름 다채롭게 큐레이션하려 했다. 


한편, '추석대목'이라는 말은 영화계에도 당연히 통용되는데 올해는 어떤 영화가 대목을 차지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추석 한 주 전에 개봉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비롯 추석 연휴 하루 전에 개봉할 세 편의 한국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모두 시원치 않다. 그나마 추석과 연이 깊은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앞서 가는 듯하지만 큰 위력을 발휘하진 못할 것 같다. 그러하기에, 이번 추석엔 극장 나들이 아닌 선선하게 바람 불어오는 집안에서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를 이용해 즐기면 어떨까 싶은 것이다.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CGV아트하우스


추석 맞이 추천 극장 개봉 신작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다. 1994년을 그린 독립영화 <벌새>처럼 이 영화 또한 1994년부터 시작되는데, 복고 아닌 레트로 감성 풍만한 멜로 장르이다. 최근 몇 년간 다시 정력적으로 영화 연출을 하고 있는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아날로그 시대의 만남과 헤어짐, 그 설렘과 애틋함을 섬세하게 그렸다. 최소한 실망은 하지 않을 '안전빵'이다. 이번 추석에 극장에 걸려 있는 메이저급 영화들 중,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볼 만하다고 생각하는 영화들 중 잔잔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이다. 가족, 연인, 혼자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혹시, 그래도 추석엔 액션이지 하는 생각이라면 <엑시트>를 보시길.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극장에 많이 상영될 것이다. 



쉘부르의 우산


영화 <쉘부르의 우산> 포스터. ⓒ에스와이코마드


재개봉한 고전 명작 한 편을 소개한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이다. 모든 대사를 노래로 처리하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시도가, 55년 전 영화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완벽히 들어맞았다. 지금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그러기는 커녕 고급지고 세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은 환상적이고 황홀하기까지 하다. 크리스찬 디올에서 모든 의상을 협찬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일지 보지 않아도 감이 잡힐 것이다. 현실적이지만 한편 고루할 수도 있는 내용이 잘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이다. 영화 <라라랜드>를 애정하는 분들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꼭 보시길 권한다. <쉘부르의 우산>이 아니었다면 <라라랜드>는 없었을 테니까. 



여배우는 오늘도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포스터. ⓒ메타플레이


2년 전에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이다. 배우 문소리가 연출, 각본, 주연을 맡았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전하는 한국 여성과 여배우와 영화의 현주소이다. 세 편의 단편을 통해 여배우 문소리와 생활인 문소리와 영화인 문소리를 들여다볼 수 있다. 2017년 당시 18년차였으니 현재는 20년차가 된 문소리,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명연기를 펼쳤던 그녀도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살아간다. 특히, 명절에 문소리는 지워지고 생활인으로서 다시 태어난다면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여전히 많은 며느리들이 정작 '자신'의 가족은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남'의 가족만을 챙기며 명절을 쇤다. 



나의 EX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나의 EX> ⓒ넷플릭스


대만에서 건너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를 소개한다. 동성애, 불륜, 보험금이라는 무겁기 짝이 없는 소재를 가져와 이보다 더 개성적이기 힘든 로맨스 영화를 만들었다. <나의 EX>는 일면 코믹하지만 솥밭처럼 견고한 세 주요 캐릭터의 연기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이면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 절대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역설을 담은 원제 '누가 먼저 그를 좋아했는가'에서 우린 건질 게 별로 없다는 걸 발견한다. '누가'도 '먼저'도 '그'도 중요하지 않다. 사랑에서 '사랑'만큼 중요한 게 있는가. 이리도 독특한 로맨스 영화라면, 독특한 만큼 아련하고 여운이 남고 묘한 힐링을 주는 영화라면, 몇 번을 봐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포스터. ⓒ넷플릭스


꽤나 선정적인 청소년 관람 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한다. 총 8편에, 한 편당 50분 남짓이니 영화 몇 편 보는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재미로 절대 후회하지 않을 테고, 더불어 상당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원제는 '성교육' 즉 <Sex Education>인데, 이런 게 진짜 성교육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우리가 받았고 또 행하고 있는 성교육이란 게 과연 성에 관한 교육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추석 연휴를 이용해 온 가족이 모여 성교육 하는 셈 치고 이 드라마를 함께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면서, 한편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보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 



F1, 본능의 질주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포스터. ⓒ넷플릭스


마지막으로, 어디서도 보기 힘든 F1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이다. <F1, 본능의 질주>라는 다소 투박한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 F1의 양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를 제외한 다른 팀과 선수들만을 다뤘다. F1의 인기가 예년만큼 못한 이유가 많을 테지만, 2000년대 들어서 계속되는 독주 또는 양분 체제도 큰 몫을 차지할 텐데 그 두 팀이 빠진 게 특이점이라 하겠다. 여하튼, 이 작품은 승리와 영광 따위는 없는 F1의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유명한 레이서들도 사실 팀의 일원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작품을 보다 보면 엄청난 속도와 화려한 테크닉에 어느새 전도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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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본능의 질주, 극장, 나의 EX, 넷플릭스, 드라마, 쉘부르의 우산, 여배우는 오늘도, 영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유열의 음악앨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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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완벽한 외연미와 현실적인 내연의 조화 <쉘부르의 우산>

모모 큐레이터'S PICK 2019. 8. 29. 08:00



[모모 큐레이터'S PICK] <쉘부르의 우산>


영화 <쉘부르의 우산> 포스터. ⓒ에스와이코마드



프랑스 현지 개봉 55년 만에 <쉘부르의 우산>이 한국에 두 번째로 재개봉했다. 프랑스에서는 1964년, 한국에서는 1965년과 1992년 개봉했던 이 영화는, 누벨바그 대표 감독 중 하나인 자크 데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그는 또 다른 누벨바그 대표 감독으로 유명한 아녜스 바르다와 부부로도 유명하다. 자크 데미는 1990년 세상을 등졌고, 아녜스 바르다는 불과 반 년 전 세상을 등졌다. 


영화는 제3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외국어 영화상, 제3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각본상, 주제가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진 못했다. 프랑스 뮤지컬 영화의 대표작으로서 노미네이트에 그친 게 의아하지만,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을 대표한 영화들이 그 유명한 <사운드 오브 뮤직>과 <닥터 지바고>인 걸 확인하면 수긍이 간다. 하지만, <쉘부르의 우산>은 제17회 칸영화제에서 대망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평범하기 그지없어 보이는 이 멜로 영화가 어떻게 칸의 황금종려상을 거머쥘 수 있었을까. 


한편, 이번에 <쉘부르의 우산>이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하면서 자크 데미의 다른 네 작품도 '특별전'으로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롤라> <로슈포르의 숙녀들> <당나귀 공주> <도심 속의 방>이 그것들인데, 하나같이 전설적인 작품들이다. 단순히 오래되었다고 해서 전설적이라고 칭할 수 있는 게 아닌, 오래 회자되고 계속 사랑받아 왔기에 전설적이라는 칭할 수 있는 것이리라. 


기와 주느비에브


영화는 제1부 이별, 제2부 고독, 제3부 재회로 이루어져 있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항구도시 쉘부르, 우산가게를 하고 있는 에머리 부인의 하나밖에 없는 17살 딸 주느비에브는 주유소의 자동차 정비공 20살 기와 사랑에 빠져 있다. 그들은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에머리 부인은 어린 나이의 딸이 앞길이 창창하지만은 않은 기와 결혼하는 걸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어느 날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의 독립운동 여파로 기에게 징집명령이 떨어진다. 기의 입대 하루 전 그들은 뜨거운 밤을 보낸다. 


위험한 곳으로 발령이 난 듯한 기, 주느비에브는 기에게서 통 연락이 오지 않는 걸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녀의 뱃속엔 기와의 결실이 자라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에머리 부인은 형편이 어려워져 가지고 있던 보석을 팔고자 하지만 여의치 않다. 파리와 런던을 오가는 젊은 보석상 카사르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에머리 부인은 카사르를 딸 주느비에브와 엮으려 한다. 연락도 없는 기를 기다리기 힘든 주느비에브는 결국 카사르에게 간다. 카사르는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의 뱃속에 있는 아기까지 책임지겠다고 한다.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제대한 기, 다리를 조금 저는 걸 보니 의과사제대인 듯하다. 그는 제대하자마자 주느비에브의 우산가게로 간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다. 주느비에브는 결혼했고 얼마 안 있어 에머리 부인은 우산가게를 닫았다는 소식을 들은 기는 망연자실하여 하릴 없이 거리를 떠돈다. 기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주느비에브는 행복할까. 기와 주느비에브의 자식은?


혁신적 시도와 완벽한 미(美)


영화 <쉘부르의 우산>은 하찮은 줄거리조차 차별화 시키는 혁신적 시도와 완벽한 미(美)를 장착한 걸작이다. 이미 뮤지컬 영화계의 신화적 존재로 오랫동안 유명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영화이지만, 현대에 와서 <라라랜드>에 큰 영향을 끼친 영화로 더욱 유명하다. 색감, 음악, 노래 면에서 다시 없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엑스트라조차 거의 없는 한정적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열연이 빛을 발한다. 


주조단역 할 것 없이 모두, 모든 대사를 음악에 맞춰 노래 형식으로 내보낸다. 지극히 단편적인 대화조차 노래로 하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특별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고로 대사가 때론 단편적일지 모르나 절대 평범하진 않은 것이다. 영화의 핵심을 관통하는 대사들로 꽉 짜여져 있다. 55여 년 전에 프랑스에서 시도한 혁신적 개념이다. 


이 영화를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코 색감 즉, 영상이다. 색감이 영상을 절대적으로 대체하는 <쉘부르의 우산>은 의상과 벽지와 실내외 장식품과 거리 풍경까지 일체감을 선사한다. 빨강, 초록, 노랑, 파랑 등의 원색을 바탕으로 한 파스텔톤이 시종일관 영화를 장악한다. 당연히 보는 이의 시각도 장악한다. 감탄, 또 감탄하며 감상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기는커녕 오히려 더 고급지고 세련되어 보이는 의상은 크리스찬 디올에서 맡았다고 하는데, 등장인물의 의상 색과 배경이 되는 각종 소품들의 색이 인위적으로 어우러지게 하는 건 감독의 솜씨인 듯하다. 색감으로만 보여지는 미장센의 향연이 황홀하기까지 하다. 영화의 다른 모든 걸 제쳐두고서라도 색감만 감상해도 충분하다. 


환상적인 외연과 현실적인 내연


영화의 환상적인 외연과 달리 별 것 없어 보이는 스토리의 내연은 현실적이다. 그러하기에 한 번쯤 들여다볼 필요는 있겠다. 우선, '남자' 주인공 기가 아닌 '여자' 주인공 주느비에브가 주(主)가 된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녀는 기와 결혼하지 않은 채 아이도 가졌지만, 기가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걸 '선택'한다. 엄마 에머리 부인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는 한편 연락이 닿지 않는 기와의 불우한 현실이 존재하지만, 카사르가 다른 남자의 아이도 받아준다면 결혼하겠다고 한 본인의 정확한 선택이 작용했다. 


그런가 하면, 주느비에브의 현실적 판단과 선택과 더불어 기의 판단과 선택도 지극히 현실적이다.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다고 했던가. 그는 주느비에브와의 사랑을 잊기 위해 빠르게 다른 사랑을 찾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그러곤 우연히 마주친 주느비에브와 별다른 느낌 없이 대화를 나누고는 주느비에브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기가 군대에 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주느비에브의 가정 형편이 어렵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기가 다치지 않고 계속 연락이 닿았으면 어땠을까, 그들의 아이를 카사르가 받아주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사람의 힘으론 어찌 해볼 수 없는 운명의 길이라고밖에 설명할 도리가 없다. 더불어 그 길을 속절없이 따라갈 수밖에 없는 모습이 지극히 현실적이다. 


영화의 외연이 환상적인 만큼 내연은 한 치의 환상도 들이지 않는 것이다. 그 아이러니야말로 이 영화를 걸작의 반열에 올린 결정적 요인이 아니었을까. 색감과 음악과 노래만으로도 충분한 이 영화를 영원히 남게 해준 일등공신이 아닐까. <쉘부르의 우산>을 좋아하는 사람 수없이 많을 테고 이 영화를 수없이 본 이들도 많을 텐데, 이 참에 한 번 더 감상하며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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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누벨바그, 뮤지컬 영화, 색감, 쉘부르의 우산, 자크 데미, 현실,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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