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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킴 카사디안 의붓 아버지의 치열했던 삶 <케이틀린 제너의 순간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한 남자가 미국의 국민 모두에게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받고 있었다. 그가 누군가 하니, 모든 올림픽 경기가 인간의 극한을 다루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그래서 가장 대단한 종목 육상 10종 경기 선수 '브루스 제너'였다. 그와 더불어 강력한 우승 후보가 소련 선수였으니 시대상에 비춰 더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을 테다. 이틀에 걸쳐 행해지는 10종 경기, 첫째 날에선 1위와 불과 35점 차가 나는 3위에 위치한 제너는 둘째 날의 다섯 종목 중 네 종목이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이었다. 가장 잘하는 종목이기도 했다. 그리 자신 있진 않은 종목들에서 선방한 제너는, 후반부의 종목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1위로 올라가.. 더보기
이 영화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프랑스> [신작 영화 리뷰] 2021년 제74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24편이 올랐었다. 그중 자그마치 3편 의 주연을 '레아 세두'가 도맡았다. 정작 그녀는 코로나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여하튼 레아 세두의 20여 년 영화계 경력 최고의 한 해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동안 그녀는 과 시리즈 등 거대 블록버스터에 출현하고 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며 우디 앨런, 웨스 앤더슨, 자비에 돌란, 요르고스 란티모스, 토마스 빈터베르 등 현존 최고의 감독들과 작업을 이어왔다. 그리고 로 또 한 명의 거장과 함께했다. 그 이름은 다름 아닌 '브루노 뒤몽', 1997년 으로 데뷔 후 꾸준히 작품을 내놓으며 프랑스 영화 미학의 한 축을 지탱했다. 칸 영화제와 가 가장 사랑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