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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브로트'에 해당되는 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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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4년 카프카, 평생지기 막스 보로트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다 2014.01.19
  • 1917년, 결핵에 걸린 카프카의 편지(2) 2014.01.12
  • 프란츠 카프카의 편지 4 2013.11.23
  • 프란츠 카프카의 편지 3(3) 2013.11.22

1904년 카프카, 평생지기 막스 보로트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다

생각하다/카프카의 편지 2014. 1. 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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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와 그의 평생지기 막스 브로트는 1902년 10월 2일에 처음 조우합니다. 브로트의 강연인 <쇼펜하우어 철학의 운명과 미래>에서 였죠. 독일 대학생들의 독서 및 연설 모임에서의 강연이었습니다. 브로트는 쇼펜하우어에 이어 니체를 강연했는데, 니체를 몽상가로 매도했다고 합니다. 이에 카프카가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고, 이를 계기로 우정이 싹텄다고 하네요. 


이후 막스 브로트는 프란츠 카프카를 외부세계로 이어주는 유일하다시피한 다리 역할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같이 해외로 여행도 떠나고, 이곳 저곳 같이 다녔으며, 여러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기도 했습니다. 즉 카프카가 내면으로만 파고 들어가 폐쇄적으로 치닫는 걸 막았던 것입니다. 



왼쪽: 막스 브로트, 오른쪽: 프란츠 카프카



다음 편지는 프란츠 카프카가 막스 브로트를 알게 된 이후 처음으로 쓴 편지입니다. 너무 긴 관계로 중략과 후략을 하였습니다. 



프라하의 막스 브로트 앞

프라하, 1904년 8월 28일 이전으로 추정


친애하는 막스, 

특히 어제 수업을 빼먹었기 때문에, 자네에게 편지를 써야겠다 싶네. 왜 내가 가면무도회의 밤에 자네들과 함께 가지 않았는가를 설명하려면 말이야. 더구나 어쩌면 내가 약속까지 해놓았으니. 


용서해주게, 나도 스스로 즐거움을 누리고 싶었고, 자네와 P.와 함께 하룻밤 지내고 싶었던 게야. 왜냐하면 어떤 산뜻한 대위점이 생성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지. - 자네가 가끔 여러 사람들이 있을 때 그러하듯 - 그러면 그는 반대로 이성적인 개관으로 결정적인 것을 들이댄다는 식이지. 그는 예술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분야에 그런 개관을 지녔으니까. 


그러나 그것을 생각했을 때, 나는 자네의 동아리, 자네가 속한 그 작은 동아리를 잊고 있었어. 한 이방인의 첫눈에는 그것이 자네를 긍정적으로 보이게 하지 않을 게야. 왜냐하면 그것은 부분적으로는 자네에게 의존해 있고, 부분적으로는 자네와 무관하기 때문이야. 의존적인 한, 그것은 마치 준비된 메아리를 지닌 민감한 산처럼 자네를 에워싸고 있다네. 그것은 듣는 사람을 화나게 하지. 눈이 면전에 있는 한 사물을 조용히 다루고 싶은 반면에, 그의 등은 두들겨 맞는다네. 두 사람을 위한 향유력이 사라질밖에. 특히 만일 그가 특별히 노련하지 않다면 말이야. 


그러나 그 동아리가 독립적인 한, 그들은 심지어 자네에게 한층 더 해를 기칠 거야. 왜냐하면 그들은 자네를 왜곡시키고, 그러면 자네는 그들로 인해서 제자리가 아닌 곳으로 밀리지. 자네는 듣는 사람에게 바로 자네로 인해서 반박되는 게야. 만일 자네 친구들이 시종일관이라면 좋은 기회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친구들 무리는 오직 혁명에서만 유용하지. 만일 탁자 주위의 흩어진 불빛 아래 정도의 봉기일 뿐이라면, 그들은 그것을 수포로 만들어버리지. (중략)


내가 이것을 쓰는 이유는, 만일에 자네가 내가 자네와 더불어 그 저녁을 보내지 않았던 일로 나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더욱 슬퍼질 것이기 때문이라네, 이 편지에 대해서 나를 용서하지 않는 것보다 더욱. (후략)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 발췌, 솔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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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막스 브로트, 쇼펜하우어, 프란츠 카프카,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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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결핵에 걸린 카프카의 편지

생각하다/카프카의 편지 2014. 1. 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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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는 35세가 되던 1917년, 각혈 후 폐결핵으로 진단 받게 됩니다. 그는 회복을 위해 쉬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프라하에서 취라우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그곳에서 누이동생 오틀라가 농장을 경영하고 있었죠. 카프카는 자신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남들에게 혐오스럽게 인식될까봐 걱정하며 언제나 외모적으로 깔끔하게, 태도적으로 멋지고 지적이게 유지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 ⓒ솔출판사



오스카 바움 앞

[취라우, 1917년 10월 초]


내 상태가 그전보다 더 좋은지 나쁜지 난 전혀 모르네. 그냥 전처럼 잘 지내고 있네. 지금까지는 그렇게 쉽게 견디고 그리고 그렇게 억제할 만한 통증이 없었고, 만약에 이 미심쩍은 것만 아니라면 말이네. 하긴 그게 아마 그것일걸세. 나는 어쨌거나 보기에 좋아서, 어머니가 일요일에 오셨는데, 역으로 마중을 나가니 나를 알아보지 못하시더군.(그런데 말이지, 부모님은 결핵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시네. 그러니 조심해야 하네. 그렇지 않은가. 만약에 자네들이 그분들과 우연히 마주칠 경우 말일세.) 지난 2주 동안에 나는 체중이 1킬로그램 반이나 불었네(내일 세번째로 무게를 달아볼걸세). 잠은 매우 다양하게 자지만, 그러나 평균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네.



막스 브로트 앞

[취라우, 1917년 10월 초]


친애하는 막스, 내 병 말인가? 터놓고 하는 말인데 나는 그것을 거의 느끼지 않네. 열도 없고, 기침을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고, 통증도 없네. 숨은 짧아, 그건 사실이야. 하지만 눕거나 앉아 있을 때는 괜찮아, 걷거나 어떤 일을 하는 동안 나타나지. 이전보다 두 배쯤 급히 숨을 쉬네. 하지만 그것이 본질적인 고통은 아니라네. 나는 이런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어. 결핵이란, 내가 지니고 있는 그런 종류의 결핵이란, 특별한 질병이 아니고, 특별한 이름값을 하는 질병이 아니라, 다만 그 의미에 따르자면 보편적인 죽음의 싹이 잠정적으로 예측할 수 없게 강화된다는 것이야. 3주 동안에 몸무게가 2킬로그램 반이 불었고, 그리고 이처럼 이동하기에는 상당히 무거워진 나 자신을 만들어버렸네.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 발췌, 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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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알숑규
    2014.01.12 20:07 신고

    그 자신의 삶이 소설이라 말해도 하나 이상하지 않을 작가들이 몇몇 있는데, 카프카 역시 그 주인공이죠. 여러모로 인상적인 창작자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singenv
      2014.01.14 12:54 신고

      맞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콘텐츠들의 소재가 되곤 하죠~
      저도 그런 분들을 많이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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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의 편지 4

생각하다/카프카의 편지 2013. 11. 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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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박 4일동안 일본 도쿄 여행 중입니다. 그동안은 제대로 된 방문, 댓글, 추천, 작성 등이 불가능할 것 같네요. 대신 이렇게 편지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내는 편지가 아닌 '프란츠 카프카'가 보내는 편지라는 것이, 그것도 이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편지라는 점이 심히 마음에 걸리지만요.) 연인에게, 친구에게, 지인에게 보내는 프란츠 카프카의 편지들을 보면서 그 애뜻함을 함께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츠 카프카라는 사람이 워낙에 내면 세계가 심오하고 복잡하고 이해할 수 없기도 하고, 내면으로 침참해 들어가는 성향이 강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유명한 작품보다도 일기나 편지, 산문, 에세이 등에서 그의 진면목을 잘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읽으시는 김에 이왕이면 '프란츠 카프카'라는 사람의 진면목을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프란츠 카프카는 평생 동안 극심한 내면 고통으로 힘들어 했습니다. 다음의 짧은 편지들에도 그런 상태가 절절히 나타나 있는데요.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그는 왜 그렇게 힘들어 했을까요. 20세기 초의 찬란한 유럽의 한복판에서 그는 왜 그렇게 아파했을까요. 

(참고로 저는 여행에서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묘지와 동상.

막스 브로트 앞 

[그림 엽서(레호보트 식민지). 

빈, 우편 소인 : 1913년 9월 9일]


친애하는 막스, 무자비한 불면증, 감히 손을 이마에 대지 못하겠어, 그랬다간 열 때문에 놀랄 테니까. 도처에서, 문학 그리고 회의에서 도망치고 있어, 드디어 가장 흥미롭게 되어가는데 말이야. 

프란츠



펠릭스 벨취 앞

[그림 엽서. 빈, 우편소인 : 1913년 9월 10일]


즐거움은 별로, 많은 의무, 더욱 많은 권태, 더욱 많은 불면증, 더욱 많은 두통 - 이렇게 살아가오. 그러다 바로 지금 10분 동안 조용히 빗속을 바라보고 있어요, 호텔 마당에 내리는 비를

프란츠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솔)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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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의 편지 3

생각하다/카프카의 편지 2013. 11. 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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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박 4일동안 일본 도쿄 여행 중입니다. 그동안은 제대로 된 방문, 댓글, 추천, 작성 등이 불가능할 것 같네요. 대신 이렇게 편지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내는 편지가 아닌 '프란츠 카프카'가 보내는 편지라는 것이, 그것도 이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편지라는 점이 심히 마음에 걸리지만요.) 연인에게, 친구에게, 지인에게 보내는 프란츠 카프카의 편지들을 보면서 그 애뜻함을 함께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츠 카프카라는 사람이 워낙에 내면 세계가 심오하고 복잡하고 이해할 수 없기도 하고, 내면으로 침참해 들어가는 성향이 강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유명한 작품보다도 일기나 편지, 산문, 에세이 등에서 그의 진면목을 잘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읽으시는 김에 이왕이면 '프란츠 카프카'라는 사람의 진면목을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이번 편지는 프란츠 카프카가 그의 제일 친한 친구 '막스 브로트' 앞으로 보내는 편지입니다. 막스 브로트는 카프카의 친구로 유명하지만, 그 자체로도 유명한 작가이자 평론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죽은 후 원고를 모조리 불태워버려 주라는 카프카의 유언을 무시하고, 오늘날 유명한 카프카의 책들 원고를 태워버리지 않은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카프카의 책을 온전히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카프카는 그에게 어떤 내용의 편지를 보냈을까요. 자신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전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감상하시죠. 수많은 편지 중 한 개를 골랐습니다.


왼쪽이 '막스 브로트' 오른쪽이 '프란츠 카프카'



프라하의 막스 브로트 앞

프라하, 1910년 3월 12일 토요일


나의 친애하는 막스, 타르노브스카에 대한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 그 대신 비글러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겠어. 그런데 비글러의 판단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한들의 판단이지. 왜냐하면 그에게서 이미 여론이 시작되거든. 나를 위해서 시 두 편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은 자네의 상상 이상으로 나를 기쁘게 하네. 그러나 나는 위안이 필요해. 이제 제때 위통과 자네가 원하는 것이 시작되었네, 너무 강해서 뮐러식 운동으로 다져진 사람에게나 맞을 정도의 통증이네. 오후 내내 얼마가 되든 소파에 누워 있었네. 위장 속에다 점심 식사 대신 차 몇 모금을 담은 채, 그러고는 한 15분쯤 잠들고 깨어나서 한 것이라곤 고작 날이 저물지 않음에 화내는 일이었네. 4시 15분경에도 밝은 기운이 떠돌더라니까, 그건 그냥 단순히 그치지 않으려들었지. 하지만 이어서 날이 어두워졌지만 그 또한 좋지 않았어. 막스, 처녀들에 대해 불평하는 일인랑 그만두세, 그네들이 자네를 괴롭히는 고통이야 좋은 고통이지. 아니라면 자넨 그것을 버텨서, 그 고통을 잊게, 힘을 얻고, 하지만 나는 뭔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나를 겨냥하고 있어. 나를 겨냥하는 것이라면 더는 내 소유가 아니지. 예컨대 나를 - 이건 순전히 하나의 예인데 - 내게 고통을 주는 것이 내 위장이라면, 그렇다면 그것은 더는 내 위장이 아니라, 어떤 낯선 자의 소유물, 나를 몽둥이질함으로써 재미를 삼는 그런 자의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지. 그러니 모든 것을 가지고서, 나는 내 안으로 들어가는 급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에 저항하고 힘을 소모하는데, 그것은 다만 급소들을 더 잘 누르는 것이 되지. 때로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져, 하늘은 아시겠지, 대체 내가 어떻게 여전히 고통을 감지할 수 있느냐 말이지, 그 고통이 내게 야기하는 그 절박함에 넘쳐서 도무지 수용할 수가 없게 되는데 말이야. 하지만 또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어. 나도 그것을 알지, 난 정말이지 어떠한 고통도 느끼지 않는다고. 난 정말이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고통을 모르는 인간이야. 그러니까 나는 소파 위에서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았네, 제때 그쳤던 밝음에 대해서 화를 내지도 않았고, 어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네. 그러나 친애하는 막스, 믿고 싶지 않더라도 날 믿어야 하네. 이날 오후의 모든 것은 꼭 그런 식으로 나열되었기에, 그러니까 내가 만일 나라면, 그 모든 고통들을 꼭 그런 순서로 느낄 수밖에 없었노라고. 오늘부터는 중단 없이 더 많이 말할걸세. 한 발의 사격이면 최선의 것일 게야. 나는 자신을 내가 있지도 않은 그 자리에서 쏘아 없애고 있네. 좋아, 그것은 비겁일 게야, 비겁은 물론 비겁으로 남겠지. 어떤 경우 다만 비겁만이 존재한다 해도 말이야. 한 경우가 여기 있네, 여기에 하나의 상황이 있어.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없애야만 할 상황이. 그러나 어느 누구도 비겁으로 그것을 없애지 않네, 용기는 비겁에서 다만 경련을 불러일으키지. 그리고 경련 중에 머무네, 걱정 말게나.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솔)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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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에스델 ♥
    2013.11.22 13:18 신고

    막스 브로트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카프카의
    책을 볼 수 있군요...ㅎㅎ
    여행 즐겁게 하시고 계시지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BlogIcon 포장지기
    2013.11.22 23:34 신고

    즐거운 여행중이시겠네요^^
    건강 유의하시기를..

  • BlogIcon Chris
    2013.11.25 07:52

    잘 읽었습니다.
    카프카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영국에서 첫 연출도 "어느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서"를 선택했었지요.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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