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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깨끗하지 접시에 놓은 싱싱한 회와 같은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오래된 리뷰] 2000년대 초반, 영화 를 필두로 일명 '조폭 영화'가 범람한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법, 그만큼 인기도 많이 끌어서 나오는 족족 흥행에 성공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한국 영화의 파이가 커진 게 그쯤이 아닌가 싶다. 개중엔 조폭을 미화한 경우가 많았는데, 사회적 반향이 작지 않았다. 그만큼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것이었다. 즉, 필수적이리만치 리얼리즘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 이미 1990년대에 훨씬 날 것의 조폭 영화가 있었다. 다. 물론 대형 스타들이 즐비했기에 완전한 날 것을 연출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회는 좋아하지만, 날 것의 영화는 좋아하기 쉽지 않다. 날 것은 생활에서 접할 수 있겠지만, 영화에서까지 접할 필요가 있겠는가. 영화는 영화다워야 한다면 할 말이 없다.. 더보기
[감독과 배우 콤비 7] 류승완과 류승범 '류승완' 감독과 배우 '류승범' 이름에서 어떤 동질감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맞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유명한 형제지간이자 콤비이죠. 류승완 감독이 1973년생 형이고, 배우 류승범이 1980년생 동생입니다. 이들은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에 처음으로 같이 작업을 하게 되죠. 류승완 감독은 일찍이 1996년에 단편으로 데뷔를 합니다. 이후 유명 감독 아래서 연출부 생활을 하며 데뷔작까지 총 3편의 단편을 찍습니다. 좋은 평을 받고 상까지 타게 되죠. 그리고 이 단편들을 붙이고 에피소드를 더해 2000년에 로 화려하게 장편 데뷔를 하게 됩니다. 물론 독립영화라고 칭해야겠지만요. 많은 화제를 뿌린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류승범은 바로 이 작품 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류승완 감독이 생양아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