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도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딸들을 버린 엄마에 대하여 <로스트 도터> [신작 영화 리뷰] 그리스의 멋진 섬으로 홀로 휴가를 온 레다, 그녀는 40세 정도로 보이는 48세 비교문학 교수로 매일같이 해변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낸다. 가만히 있어도 원하는 게 있으면 언제든 말하라고 하는 이들이 있으니 한없이 편하다. 그러던 차 한 무리의 가족이 해변으로 몰려왔다. 족히 십수 명은 되어 보이는 대가족이었다. 거기에 십수 명의 일원이 더 오더니 초거대가족을 이뤘다. 그들 중 어린 여자아이와 하루종일 찰싹 달라붙어 다니는 젊은 엄마가 레다의 눈에 띄었다. 레다는 옛 생각이 나며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긴 듯했다. 딸과 관련해서 그녀에게 뭔가 사연이 있는 걸까. 한가로운 낮에 해변에서 젊은 엄마 니나가 딸 엘레나를 잃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다행히 레다가 엘레나를 무사히 찾아 주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