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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을 오가는 그녀 '래치드'가 펼치는 사이코 드라마 <래치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2020. 10.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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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래치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래치드> 포스터. ⓒ넷플릭스



1960년대 전 세계는 참으로 많은 것이 휘몰아쳤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과 소련이 전 세계 패권을 차지하고자 모든 분야에서 대결하는 가운데, 어떤 나라의 어떤 사람들은 신세계를 맛보고 어떤 나라의 어떤 사람들은 전에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히피 문화는 미국의 신세계라고 할 수 있을 텐데, 1950년대 저항의 분위기에서 도피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1962년 나온 소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1950년대 비트 세대의 저항 문화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미국 사회와 권력에 대한 안티테제의 성격을 띄고 나왔다. 또한 이어질 1960년대 히피 세대의 도피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15년 뒤에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 밀로스 포먼 감독에 잭 니콜슨 주연으로 비록 원작자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영화는 길이남을 명작으로 뽑힌다. 


와중에, 정신병원 간호사 밀드러드 래치드는 역대 최고 또는 최악의 '빌런'으로 손꼽힌다. 지금에 와선 빌런이라 칭하지만, 수십 년 전 당시만 해도 '악인'에 다를 바 없었을 테다. 그래도 빌런이라 칭하기 위해선 사연이 필요할 터, 소설이 나온 지 어언 60여 년이 지나고 영화가 나온 지 45여 년이 지난 2020년 '래치드'라는 타이틀로 시리즈가 선보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래치드>이다. 


자그마치, 라이언 머피가 총괄제작과 약간의 에피소드 연출을 맡고 그와 최고의 조합을 선보인 바 있는 세라 폴슨이 래치드 역을 맡았다. 그런가 하면,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연극과 영화 판권을 소유해 그 옛날 제작까지 했었던 마이클 더글라스가 이번에도 제작에 참여했다. 신시아 닉슨, 주디 데이비스, 샤론 스톤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주연급으로 세라 폴슨과 함께한다.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모양새. 


선악의 마음을 가진 그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루시아 정신병원, 원장 하노버 박사와 수간호사 벳시의 진두지휘 아래 잘 돌아가고 있다. 어디선가 나타난 래치드라는 이름의 간호사가 다짜고짜 하노버 박사에게 자신을 뽑아달라고 한다.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그녀의 카리스마와 매력이 쉽게 잊히지 않는다. 와중에,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공보 비서 그웬돌린을 앞장 세워 루시아로 와선 재선을 위한 담금질에 손을 잡고자 한다. 


여러 이유가 있었을 테지만, 무엇보다 신부들을 참혹하게 살해한 살인마 에드먼드가 루시아 정신병원에 임시수감되었기 때문이었다. 주지사로서는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에드먼드를 죽이고자 했고 하노버 박사의 정신감정이 필요했다. 한편, 래치드는 하노버와 벳시는 물론 여타 간호사들과 환자들을 상대로 누군가한테는 천사같이 누군가한테는 악마같이 대하며 루시아를 점령해 나간다. 


그녀의 목적은 명확했는데, 동생 에드먼드를 사형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법적으로만 친남매였던 바, 어릴 적 어느 위탁가정에서 만나 함께 참혹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함께했다. 이후 래치드가 에드먼드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되었고, 래치드는 한없이 미안한 감정을 지닌 채 에드먼드를 찾기로 다짐했던 것이다. 하지만 루시아 정신병원 안팎에서 수많은 실타래로 엮인 관계들 때문에 에드먼드를 되찾기가 쉽지 않다. 래치드가 직접 나서서 실타래를 풀 수밖에 없다. 과연 그녀는 특유의 선과 악이 모두 어린 마음을 가지고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라이언 머피'의 색채가 묻어 있는 사이코 드라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래치드>는 다분히 '라이언 머피'의 색채가 묻어 있는 작품이다. 화려하기만 한 게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정제된 미장센과 색감을 앞세워, 서사와 메시지 보다 순간순간 번뜩이는 기지와 반전의 보는 재미로 중무장한 채, 어김없이 빠질 수 없는 LGBTQ 요소를 과하다 싶을 만큼 넣어서는, 신경을 긁는 또는 신경을 날카롭게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다. 하여, 이보다 더 갈리기 힘들 만큼의 호불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원작 또는 영감의 대상이라 할 수 있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소설과 영화가 모두 당대 사회적 메시지가 다분한 형태를 취하기로서니, <래치드> 또한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인 것이다.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로 당대를 그리고자 한다. 눈에 보이는 복장과 화장과 제스처와 대사로 말이다. 즉, 캐릭터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이다. 


캐릭터성으로 들여다보면 보이는 게 있다. 종잡을 수 없는 주인공 래치드와 그녀의 살인마 동생 에드먼드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이 '또라이'다. 보는 내내 '이 사람이야말로 진짜 또라이네'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었는데, 이 정도면 집단 정신 착란 증세가 아닐까 싶었다. 진정한 '사이코 드라마'가 이런 게 아닐까. 1940년대 후반 미국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을 테다. 하지만 전후 혜택을 최대로 받는 와중에, 혼란은 혼란대로 느끼고 또 상대적 박탈감은 전에 없이 커졌을 것이다. 세상이 급작스럽게 바뀌니, 어떤 나이 든 사람들은 옛날을 그리워하고 어떤 어린이들은 미래가 혼란스러웠을 거다.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거나 간접적으로나마 표현되진 않지만 미루어 짐작하건대 그러하다. 와중에, 래치드 선의를 보이는 이와 악의를 보이는 이 그리고 입체적으로 다가가는 이가 갈린다. 잘못이 없는 이에겐 선의를 보인다, 그들이 누구라도 다른 이들이 그들을 뭐라고 하든 말이다. 소수자에 향한 한없이 따뜻한 시선이 엿보인다. 잘못이 있는 이에겐 악의를 보인다, 그들에겐 공통적으로 사연이라고 할 만한 게 없다. 입체적인 캐릭터에겐 그녀 또한 입체적으로 다가간다. 선의와 악의를 동시에 보이기도 하고 선의에서 악의로 또는 악의에서 선의로 선회하기도 한다. 이 시리즈의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재밌다' 보다는 '흥미를 돋운다' 정도


<래치드>를 한마디로 재밌다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다. 화려하기 그지 없는 포장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둘러싼 예쁜 선물이 두고두고 보고 쓰면서 간직할 만한 것인 줄 알았더니 몇 번 쓰고 버릴 만한 수준의 것이었다라고 할 수 있을까. 콘텐츠를 두고 '재밌다' 한마디면 모든 게 정리되는 시대에 이 작품은 재밌다기보다 흥미롭다 아니, 흥미를 돋우다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라이언 머피는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그는 그의 작품들을 '예술' 아닌 '상업'의 범주에 넣어 둘 게 분명하다. 수없이 많이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들, 뭘 봐야 할지 선택하기가 너무 힘든 와중에, 본인 작품이 최고는 아닐지언정 중간은 간다고 천명하고 있는 게 아닐까. 중간이라도 가려면, 어떤 면에서는 최고여야 하는 건 잘 알고 있을 테고 말이다. 선택과 집중이 뭔지 아는 사람인 것이다. 


시즌 1의 8화에 이어 시즌 2의 10화 제작이, 작품 공개 이전에 확정되었다고 한다. 포장 하나는 '기똥차게' 하는 이의 기대작답다. 개인적으로, 시청하기 전에 기대했던 면이 전혀 없어서 당황하고 실망하기도 한 반면 얽히고설킨 관계들 사이에서 예측하기 쉽지 않은 반전이 끊임없이 이어져 계속 볼 수밖에 없기도 했다. 작품을 보는 사람보다 작품을 만드는 사람한테 더 좋은 콘텐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솔직히, 시즌 2가 나오면 '보기 싫은데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라고 할까... 작품을 접하면 무슨 말인지 납득이 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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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라이언 머피, 래치드,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사이코 드라마, 선악, 재미, 정신병원,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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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미국의 문화사회적 현상, 머틀리 크루를 들여다보다 <더 더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2019. 4.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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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더 더트>


영화 <더 더트> 포스터. ⓒ넷플릭스



2018년을 지칭할 때 '퀸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퀸, 그중에서도 프레디 머큐리를 집중 조명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음악 영화로서는 전 세계적 역대급 흥행 행진과 프레디 머큐리 머큐리로 분한 '무명 배우' 라미 말렉의 인생 역전급 기록적 남우주연상 싹쓸이가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1973년에 데뷔해 45주년을 맞이한 퀸, 영화계를 넘어 음악계, 나아가 문화계 전반을 지배하다시피 한 이유를 수많은 사람들이 분석했지만 '퀸'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게 맞을 듯하다. 그리고 그들의 화려한 무대를 현장감 있게 구현해낸 게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퀸 세대에게는 옛 생각을 되살리게 하였고, 퀸을 모르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었다. 


물론 <보헤미안 랩소디> 이전에도 거장 뮤지션을 조명한 영화들은 많았다.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이후에 나올 영화들은 반드시라고 할 만큼 비교를 당할 터, 그럼에도 2019년 상반기에만 두 편의 뮤지션 전기 영화가 준비되어 있다. 3월에 머틀리 크루 <더 더트>, 5월에 엘튼 존 <로켓맨>이 그 영화들이다. 이 중 <더 더트>에 흥미가 간다. 그 주인공이 다름 아닌 머틀리 크루이기 때문에. 


80년대 미국의 문화사회적 현상, 머틀리 크루


영화 <더 더트>의 한 장면. ⓒ넷플릭스



머틀리 크루,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LA메탈(LA에서 시작했다고 하여)이라고 불리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팝메탈이라고 부르는 헤비메탈 파생 장르의 대표주자이다. 1981년에 탄생해 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가장 미국스럽고 또 미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락밴드이다. 긴 머리, 짙은 화장, 섹슈얼한 차림 등의 락밴드를 상상하면 그게 바로 머틀리 크루라 하겠다. X JAPAN이나 초창기 본 조비와 결을 같이 한다. 


영화 <더 더트>는 머틀리 크루의 시작과 과정을 충실하게 따른다. 베이스의 니키 식스로부터 시작된 밴드는, 드럼의 토미 리가 먼저 접근해왔고 오디션으로 기타의 믹 막스를 영입했으며 토미 리의 고교시절 친구인 빈스 닐을 보컬로 들인다. 남다른 개성의 소유자들, 그들의 머틀리 크루는 역사상 다시 없을 최고의 인기를 끌었지만 그보다 더한 최악의 사고뭉치였다. 


제목 '더트(dirt)'는 당연히 '더티(dirty)'의 명사형으로, 온갖 더럽고 추잡하고 비열하고 불법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그에 걸맞게 영화는 머틀리 크루가 행하고, 머틀리 크루를 둘러싼 술, 여자, 마약, 사건과 사고를 온전히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다름 아닌 그것이 머틀리 크루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그들은 그런 행동이 락스타로서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편, 니키 식스 같은 이는 불우한 어린 시절이 일부의 이유가 될 수 있겠으며, 80년대 미국의 문화사회적 현상으로서 들여다본 바 상징으로 바라볼 수도 있겠다. 


4명의 멤버들


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프레디 머큐리를 중심에 뒀듯이 니키 식스를 중심에 두지만 4명의 멤버를 고루고루 분산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즉, 머틀리 크루에 주안점을 둔 것이겠다. 많은 락밴드들이 보컬 또는 리더에 관심이 쏠리는 반면, 머틀리 크루는 멤버 4명 모두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동질한 '또라이'였기 때문이겠다. 


니키 식스는 불우하기 짝이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일찍 사회에 나와 이미 밴드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욕망을 채워줄 멤버가 없었던 바 탈퇴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새로운 밴드를 만들고자 한다. 그런 닉키 식스의 활약을 알고 있던 토미 리가 함께 한다. 곧 기타리스트 오디션을 보는데, '시끌 방자 과격 기타리스트' 믹 막스를 찾아낸다. 


남은 건 락밴드의 꽃인 보컬, 토미 리의 소개로 어느 파티를 찾은 셋은 커버 밴드의 보컬에서 활약 중인 꽃미남 빈스 닐에 꽃힌다. 조그마한 무대이지만 섹슈얼한 외모와 목소리로 수많은 여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딱 봐도 다시 없을 또라이 기질 다분한 모습이 그들이 추구하는 락밴드의 보컬 그 자체였다. 그들은 곧 머틀리 크루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곧 유수의 회사와 계약하는 등 과정은 순탄했다. 미국의 레이건과 영국의 대처로 대표되는 암울한 억압과 자유박탈의 시대 80년대에 정확히 반하는 이미지로 절대적 무장을 하고 나선 그들의 인기와 명성은 빠르게 LA에서 미국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물론 그들은 그보다 더 한,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사건과 사고를 몰고 다녔다. 


이보다 더 많은 욕과 술과 마약은 없다


당연히 '청불'인 이 영화, 이보다 더 많은 욕과 술과 마약을 보여준 영화를 본 기억이 없다. 머틀리 크루의 폭발적인 무대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오고 고로 훨씬 더 강력하게 뇌리에 남아 있다. 그것들이 그들의 정체성이기도 한 바, 영화는 머틀리 크루의 전기 영화로서 굉장한 정확도와 함께 굉장한 재미를 선사하게 되는 것이다. 


보아 하니 '역시'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데, 감독이 다름 아닌 제프 트레마인이다. 희대의 미친 또라이들을 모아 찍은 지상 최대의 엽기 다큐멘터리 <잭애스> 시리즈의 감독 말이다. 그는 10년 넘게 이 시리즈를 끌고 오면서 7편이나 찍었는데, 'dirt'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들이겠다. 영화 <행오버> 시리즈와 결을 같이 하되 그보다 훨씬 강도가 쎄다고 하면 도움이 될지?


<더 더트>도 비슷하다고 하면 되겠는데, 놀랍기 그지 없는 건 그 모든 '짓'들이 실화라는 사실이다. 보는 내내 몇 번을 멈추고 다시 보고 또 생각해봐도 믿기 힘든 짓거리들을 그들은 행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밑바닥의 밑바닥의 밑바닥 막장까지 내려갔다 온다. 따로 드라마가 필요한가. 그 자체로 더할 나위 없는 드라마로, 뭔지 모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내 평생을 가도 그들이 한 짓을 따라할 수조차 없을 것이다. 아니, 머릿속 생각에서조차 그들이 한 짓을 상상하기도 힘들 것이다. 그들이 남긴 전설적인, 사실 추잡하고 더럽고 불법적인 '실화'들은 우리의 더러운 상상력을 대신해주는 훌륭하기 그지 없는 '신화'이다. 한편, 그들이야말로 그들이 주체가 아닌 객체로서, 주체인 우리 일반 대중의 광범위한 '현상'을 집결시켜 대신해준 착하기 그지 없는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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