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

달콤씁쓸하지만 기분 좋아지는 아름다운 로맨틱 코미디 <크림> [신작 영화 리뷰] 6개월 동안 열렬히 사랑하고 1년 반 전에 배신당하듯 헤어져 버린 다비드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도라, 그녀는 집에서 불과 몇 발짝 떨어지지 않은 곳에 카페 'HAB'를 차려 운영 중이다. 그런데 세무사로부터 카페가 덜컥 파산 위기에 몰려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그녀가 택한 건, 국가의 상업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었다. 1등에겐 9만 5천 유로가 지급된다니, 파산 위기의 카페를 구하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가족 사업에만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것, 할 수 없이 포기하려는 찰나 그녀 앞에 다비드가 부인을 대동하고 나타나는 게 아닌가. 그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하려 했고, 그 모습을 본 도라도 그 자리에서 급조한 거짓말로 프로그램에 .. 더보기
[서양 음악 사조] 낭만주의 국민악파 19세기 당시, 낭만주의 음악은 독일을 중심으로 꽃을 피웁니다. 사실 당시 독일은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최강국이었죠. '국민악파'는 이러한 당시의 경향에 반하여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 본 배경에는 프랑스 혁명에 의해 조성된 자유, 평등의 전신과 민족 해방을 목표로 하는 국민주의 운동이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렇게 나타나는 국민악파는 기법상으로는 낭만주의 음악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그 이름답게 점차 민족적인 색채와 독자적인 기법을 내세우며 20세기에 이르러서는 확고하게 파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는 주로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북유럽 등의 '비주류'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음악적으로 볼 때, 소재를 당시의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에게서 찾았다고 합니다. 특히 유명한 이들이 일명 '러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