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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완벽한 취향저격의 B급 사지절단 스플래터 무비 <렌필드> [신작 영화 리뷰] 오래전 부동산 전문 변호사였던 렌필드, 드라큘라의 성에 왔다가 그가 주는 막강한 파워와 불멸의 삶에 혹해 시종이 된다. 이후 오랫동안 시종으로 있으며 순결한 피를 갖다 바쳐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김없이 사냥꾼들이 찾아왔고 겨우겨우 퇴치한 후 다 죽어 있는 드라큘라의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는 렌필드다. 하지만 그는 드라큘라와의 파괴적이지만 끊을 수 없는 관계로 힘들어한다. 모임에도 나가 보지만 쉽지 않다. 렌필드는 주인님께 받은 힘, 벌레를 먹으면 엄청나게 힘이 세지고 상처도 아무는 힘을 빌어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을 기절시켜 데려 가지만 드라큘라의 성에 차지 않는다. 그러다가 우연히 술집에서 경찰 레베카와 조우한다. 그녀는 경찰 아버지를 도시의 유일무이한 범죄 조직에 잃고 분노에 .. 더보기
니콜라스 케이지 N차 전성기를 열어젖히다! <미친 능력> [신작 영화 리뷰] 이렇게 빨리, 니콜라스 케이지의 영화를 보고 리뷰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다. 불과 지난 2월, 그의 진면목을 오랜만에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 를 만났으니 말이다. 그것도 모자라, 6월 29일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두 주연작 과 가 동시에 개봉하기까지 했으니 그야말로 니콜라스 케이지의 제3의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힌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왜 제3의 전성기라고 하는고 하니,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0년대 중반 등을 쉴 새 없이 히트시키며 전성기를 보내다가 주춤했지만 2000년대 중반 시리즈를 비롯 등을 쏠쏠히 흥행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다시 주춤했다. 예전의 명성은 오간데 없고 비주류 마이너 영화들에 모습을 드러내며 한물 간 배우 취급을 받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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