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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급 캐스팅과 완벽한 현대적 재해석으로 되살린 고전 <작은 아씨들>

모모 큐레이터'S PICK 2020. 3.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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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큐레이터'S PICK] <작은 아씨들>


영화 <작은 아씨들> 포스터. ⓒ소니 픽처스 코리아



그레타 거윅, 미국 독립영화계의 총아에서 어느새 전 세계 영화제를 주름잡는 감독이 되었다. 2006년 단역으로 데뷔한 후, 조 스완버그 감독과 몇 작품을 함께하며 작가로 연출가로도 데뷔한다. 이후 10여 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는데, 노아 바움벡 감독과 몇 작품을 함께하며 각본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레이디 버드>로 단독 연출을 아주 훌륭하게 달성했다. 그녀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제는 배우보다 감독이자 작가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게 된 그레타 거윅, 그녀의 연출과 시나리오 스타일은 배우만 하던 시절 출연했던 영화들과 결을 같이한다. 큰 사건 없이 일상을 영위하며 끝없이 대화가 오가는, 메이저보다 인디를 지향하는 스타일이다. <레이디 버드>로 첫 삽을 뜨고, 일 년 만에 <작은 아씨들>(북미에선 2019년 말 개봉)로 정립을 한 듯하다. 앞으로가 기대되기도 하지만 염려되기도 하는 행보다. 


<작은 아씨들>을 선택한 건, 영화를 보기도 전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게끔 한다. 미국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1868~69년 소설을 원작으로 이미 여섯 차례나 영상화가 되었기로서니 전 세계 사람들 거의 모두가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나, 원작 스타일 자체가 그레타 거윅 스타일과 굉장히 맞닿아 있다. 네 자매를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고 섬세하게 풀어내는 와중, 중심이 '여성'이다. 워낙 유명하기에 줄거리를 언급하기가 새삼스럽지만, 모르는 이를 위해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한다. 


네 자매의 좌충우돌 성장기


미국 남북전쟁(1861~65), 북동부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 미치 가 네 자매가 어머니와 함께 산다. 배우를 꿈꾸는 첫째 메그, 작가를 꿈꾸는 둘째 조,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셋째 베스, 화가를 꿈꾸는 넷째 에이미까지. 미치 부인은 남편 로버트가 전쟁터에 가 있는 동안 네 자매 뒷바라지를 한다. 심성이 착해, 가난한 집구석을 뒤로 하고 보다 가난한 집을 돕곤 한다. 네 자매도 심성이 착하고 굳고 당차다. 


대궐 같은 집에 사는 이웃사촌 로렌스 씨는 자식들을 잃고 손자 로리와 함께 산다. 로리는 네 자매와 친해지고, 조와는 우정을 넘어 사랑의 감정까지 싹트기 시작한다. 로렌스는 가난하지만 재능 있고 심성 고운 네 자매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베스가 큰 수혜를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어릴 때 앓았던 성홍열로 커서도 크게 아프고 만다. 


메그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베스는 병약하기만 할 뿐이며, 에이미는 큰고모 조세핀을 따라 프랑스 파리로 가 미술 공부의 빌미로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 한다. 와중에 조는 작가의 꿈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집안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격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너무나도 뚜렷한 여성으로서의 한계에 여러모로 직면한 조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들이닥칠까?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1800년대 중반의 여성이란?


2019년작 영화 <작은 아씨들>로만 말하자면, 주인공은 단연 조와 에이미 그리고 로리이다. '작은 아씨들'이라고 하지만, 첫째 메그와 셋째 베스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메그로 분한 엠마 왓슨을 지나, 에이미로 분한 플로렌스 퓨와 로리로 분한 티모시 샬라메까지 지나, 조로 분한 시얼샤 로넌에 다다른다. 20대 중반에 불과하지만, 벌써 아카데미 후보에 네 번이나 오른 믿기 힘든 이력의 소유자이다. 알게 모르게 그녀의 출연작을 섭렵한 이들이 많을 듯하다. <어톤먼트> <러블리 본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브루클린> <러빙 빈센트> 등.


여기에, <작은 아씨들>에는 자그마치 메릴 스트립과 로라 던이라는 대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이지만 대척점에서 중요한 역할로 출연한다. 그야말로 명배우들의 집합소 같다는 느낌을 전한다. 메릴 스트립은 큰고모 조세핀으로, 로라 던은 미치 부인으로 분했다. 조세핀은 네 자매에게 '여성'으로서 마땅히 가야만 하는 길을 재촉하고, 미치 부인은 네 자매에게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야만 하는 길을 제시한다. 


1800년대 중반의 미국 여성이란 어땠을까, 조세핀이 단도직입적으로 알려 준다. 여자라면 마땅히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던가 본인이 돈이 많아야 한다고, 여자로서 돈을 벌려면 사창가로 빠지던가 무대에 서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부정하기 힘든, 한없이 씁쓸하기만 한 현실이다. 그녀의 유럽행 제안에, 조는 거절하고 에이미는 받아들이는 이유이다. 


미치 부인은 비록 가난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이어가지만 뚝심 있고 활기 있게 모두를 살핀다. '모두'에는 비단 그녀의 가족만 있는 게 아니라, 힘들게 사는 모든 이들이 해당된다. 그녀는 네 자매에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강요하지 않고 함께해줄 것을 부탁하고 권유한다. 인류애의 표본으로, 조야말로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으로서 살아가고자 엄마의 큰 뜻을 이어받는 장본인이다. 


탁월한 캐스팅과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작은 아씨들>은 이전에도 여섯 번 영상화되었는데 상당히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조 미치의 경우 1933년작엔 캐서린 헵번이 1994년작엔 위노나 라이더가 분했고, 에이미 미치의 경우 1949년작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1994년엔 커스틴 던스트가 분했다. 로리의 경우 1994년작이 유명한대, 크리스찬 베일이었다. '어벤저스'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젠가 또다시 찾아올 다음 <작은 아씨들>에는 어떤 대세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지 벌써 기대된다. 


2019년작 <작은 아씨들>이 어벤저스급 배우들의 열연만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는 점이 눈에 띈다. 물론, 조로 분한 시얼샤 로넌과 에이미로 분한 플로렌스 퓨가 나란히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는 등 열연에 맞는 대우를 받았지만, 영화에서 보다 빛을 발한 건 그레타 거윅 감독의 각색이라 하겠다. 특히 빛나는 부분은, 의외일지 모르나 7년 차이를 둔 수시 교차편집이다. 큰 사건 없이 대화로 일상을 영위하다가, 작디 작은 선택과 감정의 분출이 세심하고 미세하게 결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불친절해 보일 수도 헷갈릴 수도 있겠으나, 탁월한 선택임에 이의가 없다. 


그보다 탁월했던 건,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에 있겠다. 이 역시 그레타 거윅 감독의 능력이 빛나는 부분인데, 조 미치를 중심으로 여성이 직접 여성으로서의 본인 삶을 개척하고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것이다. 고전이라는 한계에서 영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고, 영화 속 시대와 여성으로서의 한계에서 현재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즉, 이 영화는 영화로서도 성공적이고 영화 밖 현실참여로서도 성공적이다. 영화 안팎의 모든 면에서 현시대 가장 완벽에 가까운 '여성 영화'라고 감히 평하겠다. 앞으로 계속될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는 물론, 여성 영화 계보의 '고전'으로 남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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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그레타 거윅, 여성, 작은 아씨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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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든 게 싫은 소녀의 성장, 그 핵심은? <레이디 버드>

오래된 리뷰 2019. 4.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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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리뷰] <레이디 버드>


영화 <레이디 버드> 포스터. ⓒUPI코리아



매년 초, 영화계는 '아카데미 특수'로 들썩인다. 2월 말경 미국 LA의 돌비극장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 시상식 전후에 맞춰, 후보에 오른 영화들과 상을 탄 영화들에게 많은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들에서는 그때에 맞춰 해당 영화들을 개봉시키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3대 영화제라고 하면 유럽의 칸(프랑스), 베를린(독일), 베니스(이탈리아) 영화제를 뽑지만, 그 영향력은 다분히 영화계 내부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중적인 영화가 아닌 예술로서의 영화나 정치적 올바름이 투철한 영화나 좋은 영화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 세계 영화계의 중심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지 오래이다. 


올해는 <그린 북>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정도가 아카데미 특수를 누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미 거대한 성공을 누렸고, <로마>는 극장 개봉을 하긴 했지만 넷플릭스에서 내놓은 작품이기에 정확한 집계가 어려웠다. 반면 작년까지 아카데미 특수는 확실했다. 작년만 해도 <셰이프 오브 워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더 포스트> 등이, 재작년만 해도 <컨택트>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 <라이언> <핵소 고지> 등이 영화 사이즈에 비해 성공을 거두었다. 2018년 아카데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레이디 버드>도 그중 한 편이다. 


자신의 모든 게 싫은 소녀


영화 <레이디 버드>의 한 장면. ⓒUPI코리아



미국 중부 캘리포니아 주의 작은 도시 새크라멘토, 카톨릭계 고등학교 졸업반인 크리스틴 "레이디 버드" 맥퍼슨(시얼샤 로넌 분)은 동부의 명문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따라와주지 못해 엄마와 자주 말다툼을 한다. 보다시피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도 싫어서 스스로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게 싫은 것이다. 


레이디 버드는 친구 줄리와 함께 연극 활동을 시작한다. 그곳에서 부유한 카톨릭 집안의 대니를 만나 사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결코 좋지 못하게 끝나고 만다. 와중에도 그녀는 이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피력하는 데 주력하고 가족과의 부딪힘은 나날이 더해간다. 어느 날 우연히 봤던 밴드의 기타리스트 카일에게 빠진 그녀, 곧 그와도 좋은 시간을 보내지만 그 또한 결코 좋지 못하게 끝난다. 


카일에게 접근하기 위해 절친 줄리와도 멀어져버린 레이디 버드, 마음 둘 곳이 없다. 대니와 카일과도 좋지 못하게 끝나고, 부모님과 오빠와는 계속 부딪히기만 할 뿐이고, 구질구질한 집구석과 동네를 떠나 '좋은 곳'으로 떠나는 것도 요원해 보인다.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그녀를 포함 모두에게 좋은 건, 그녀와 모두의 관계가 좋아지고 나서 그녀가 동부의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는 것일 텐데...


큰 공감으로 다가오는 부분들


영화 <레이디 버드>의 한 장면. ⓒUPI코리아



영화 <레이디 버드>는 <프란시스 하>로 유명한 배우 그레타 거윅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1000만 달러의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진 '작은 영화'인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75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이룩했고, 국내에서는 10만 명을 넘겼다. 하지만 이 영화를 단순히 흥행 성공으로만 논할 순 없다. 그렇다고 주지했던 것처럼 아카데미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걸 포함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100관왕을 이룩했다는 것으로만도 논할 순 없겠다. 이 영화는 외적 정보보다 내적 내용이 훨씬 좋고 깊다. 


감독 그레타 거윅의 자전적인 내용이다, 아니다 설이 분분했지만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만큼, 영화 주인공의 주요 설정을 제외하면 자전적인 내용이 아니라고 한다. 새크라멘토, 간호사 어머니, 가톨릭계 고등학교, 동부 대학 진학 꿈 정도의 주요 설정 말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영화의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이 느끼는 인간 관계와 환경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새크라멘토라는 작은 도시만이 갖는 감수성. 공감은 이렇게 오가는 것이다. 


필자는 레이디 버드처럼 미국인도, 백인도, 여자도 아니지만 '작은 도시'가 갖는 감수성과 '작은 고향 도시'를 향한 애증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한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새크라멘토는 캘리포니아 주의 주도이지만, 같은 주에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같은 국제 도시가 있어 묻힐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필자도 국제 도시 서울에 살았지만 강북구 번동 중에서도 꼭대기 지역이었기에, 살았을 당시는 물론 떠나온 지금도 그곳을 향한 애증이 충만하다. 그렇지만 그곳만의 감수성은 평생 간직할 것이고, 그만큼의 감수성은 다른 어디에서도 평생 못 느낄 것이다. 


그런 한편, 함께 본 아내는 엄마와의 관계가 큰 공감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엄마의 그녀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이라는 감정의 전제 하에 있다. 절대 그 이하일 수가 없고 이하일 때가 없다. 하지만 정작 말과 행동은, 누구나 그렇듯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다. 그 이면의 진짜 마음을 자식(딸)이 제대로 헤아려줄 리가 없다. 딸은 엄마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끼고, 엄마는 그렇게 생각하는 딸이 밉기는커녕 미안하기만 하다. 


그녀의 성장, 그 핵심은?


영화 <레이디 버드>의 한 장면. ⓒUPI코리아



아내가 느낀 또 하나의 공감과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여자'로서의 성장이 맞닿는 부분은 페미니즘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영화는 의도적으로 감정과 사건의 절정을 편집 또는 삭제한 것처럼 페미니즘으로까지 가는 것도 피한 듯 보인다. 예를 들면, 헤어지는 장면이나 섹스하는 장면이나 울음을 터뜨린 장면을 스킵하고 바로 이후로 이어져 유추하게끔 하는 것이다. 마치 우리네 인생에 '절정'이라는 게 없다는 걸 보여주거나, 또는 있긴 할까 하는 반문을 하는 것 같다. 


각설하고, 주인공이 엄격한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다니며 현재 인생의 모든 면에서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편 그중 한 방법으로 남자 잘 만나 인생 역전하고자 하는 바람이 강하다. 대니나 카일이 다 그런 식이고, 절친 줄리를 뒤로 하고 잘 사는 여식 제나에게 붙는 것도 그런 식이다. 그녀의 성장, 그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하겠다.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건 좋지만, 스스로의 힘이 아닌 누군가의 힘을 빌어 벗어나려는 건 결코 좋지 못하다는 깨달음 말이다. 


모두 그녀의 홀로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 방법과 방향이 어떻든 나아가길 바란다. 하다 보면 별 일이 다 있을 것이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면 뭐가 옳은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된다. 누군가 가르쳐준다고 해도 온전히 이해하는 건 요원하다. 직접 생각하고 부딪혀야 한다. 누구나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다시 전하는 건 이런 방법이어야 한다. 이 영화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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