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채로웠던 2020 F1 월드 챔피언십의 이모저모 <F1, 본능의 질주 시즌 3> [넷플릭스 오리지널 리뷰] 시즌 3 어느덧 시즌 3까지 왔다. 처음 공개되었을 땐, 지극히 개인적인 팬심으로 'F1'의 안팎을 속속들이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이 '2019년 한국이 가장 사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1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게 아닌가. 한국인이 F1에 관심이 많다는 것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자체가 수작이라는 얘기도 되지 않을까 싶다. 시즌 1에서는 최고의 컨스트럭터 두 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를 아예 볼 수 없었는데, 그 인기와 더불어 시즌 2에서 온전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시즌 1의 재미 요소였던 중하위권 팀들의 모습을 시즌 2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오히려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시즌 3에서는 '완전체'로 보여 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