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관적이고 인류애적인 우주SF 재난 표류 영화 <마션> [오래된 리뷰] 2010년대 들어서 거의 매해 메이저급 우주 배경 SF영화가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그 결은 참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시리즈나 마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와 또 다르다. 우주라는 배경보다 우주에 있는 인간이 주가 되어 다양하고 다층적으로 변주된다. 왜 감독들이 지구 밖 우주로 나가려고 하는지에 대한 단편적인 답을 2013년 의 절대적 영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CG와 3D를 예술적인 경지로 끌어올린 시작점이자 우주에의 삶의 의미를 완벽하리 만치 고찰한 명작이라고 이 영화를 칭함에 있어 주저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듬해 시간과 가족이라는 테마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가 개봉했고 그 다음해 리들리 스콧의 이 선보였다. 그야말로 '거장'들의 우주 영화 러시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