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승리나 영광 없는 2018 F1 그랑프리를 들여다보다 <F1, 본능의 질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리뷰] 90년대 국내에 방영된 수많은 일본 만화 중 '영광의 레이서'도 있었다. 이후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라는 원래 제목으로 방영을 계속하였다. 당시 '아일톤 세나'와 '알랭 프로스트'의 역대 최고 라이벌전이 한창이었던 포뮬러 1 그랑프리의 인기가 반영된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 2000년대를 화려하게 평정할 '미하엘 슈마허'가 등장한 때도 이 즈음이다. F1,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를 향한 동경은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또 그때부터 집 안방 TV에서 F1 그랑프리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얼핏 장난감 같아 보이기도 하는 그 모습이 시속 500km에 육박한다느니 다른 차원의 세계에 진입한다느니 하는 만화의 황당무계한 내용과 결합하여, 오히려 상상의 나래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