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영역 인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의 집 담장을 제 집 담 넘나들듯 하는 인재 [지나간 책 다시 읽기] 미래를 읽는 천재,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이자 CEO 등 '스티브 잡스'에게 붙혀진 별명은 수없이 많다. 이 불멸의 혁신가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지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애플의 제품들을 '스티브 잡스'를 믿고 아이팟 내지 아이폰을 구입한다. 그의 시대를 초월하는 영향력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흔히 그를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만으로 승부를 거는 괴짜 혁신가로 알고 있지만, 문학·역사·철학을 사랑하는 창조적 경영 리더였다. 그는 18세기 시인이자 예술가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을 즐겨 읽었다 한다. 500년 전 르네상스 시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과 예술의 혁명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있었다. 그는 지금까지도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인쇄술, 연필, 대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