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엑소의 거대한 성공을 스토리텔링하다 <EXO 플라네타> [서평] 일전에 서울랜드로 놀러 가서 굴렁쇠 놀이기구를 탄 적이 있다. 주로 청소년들이 많이 타는 지라, 신 나는 아이돌 음악을 틀어줬다. 에이핑크의 , 인피니트의 , 엑소의 등이 기억에 남는다. 이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노래가 있었다. 이 노래만 나오면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같이 괴성(?)을 질러서 20~30대 이상 이용객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다름 아닌 엑소의 이었다. 특히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라는 후렴구에서는 과격한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는 것도 잊은 채 어마어마한 합창이 메아리쳤다. 다른 어떤 최고의 인기 아이돌 노래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어찌 그렇게도 차이가 나는지 한편으론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론 이해할 수 없었다. 노래의 힘인가? 기획(사)의 힘인가? 멤버의 매력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