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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영화

작금의 인간 세계에 주는 강력한 경고, 분노 바이러스 좀비 <28일 후> [오래된 리뷰] 좀비 영화의 대부 지난 여름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 한국형 좀비 영화의 새 지평을 열며 흥행뿐만 아니라 열렬한 호평이 잇따랐다. 전 세계적인 호평도 잇따랐다고 하는데, 좀비 영화가 지녀야 할 덕목(?)을 빠짐 없이 갖추었기 때문일 것이다. 은 기본적으로 '좀비'하면 떠오르는 공포, 공포에 대적하는 액션, 인류애, 그리고 좀비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악랄한 모습을 두루두루 잘 보여줬다. 좀비물로서 영화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1968년작 이, 소설로는 리처드 매드슨 작가의 1954년작 가 그 시작이다. 지극히 현대적인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는 좀비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런 좀비물은 2000년대 들어서 대 호황을 이루었는데, 현대 좀비 영화의 대표로는 두 편을 들 수 있겠다.. 더보기
A급 좀비 영화 <월드워 Z>, 아직 보여줄 게 많다 밀리언셀러 (맥스 브룩스 지음, 황금가지 펴냄)를 원작으로 하였고, 사전에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끼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 피 튀기는 판권 경쟁을 하였으며, CG작업 때문에 개봉 일자가 연기되기까지도 한 2013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 2013년 6월 셋째~넷째 주 전 세계에 개봉하여 7월 26일 현재 전 세계 4억 6천만 불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500만이 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엄청난 수익임에 분명하지만, 워낙에 제작비가 많이 들었기에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처지라 할 수 있다. '좀비 영화'에 불과한 가 이처럼 엄청난 인기를 끄는 데에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앞에, '좀비 영화'가 아닌 'A급 영화' 또는 최고의 '블록버스터'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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