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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다케히코

송태섭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하는 '슬램덩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신작 영화 리뷰] 1990년대 초중반 일본과 한국 양국의 만화계, 아니 문화계 전반을 지배했던 는 21세기가 한창인 지금도 여전히 크나큰 인기를 끌고 있거니와 영향력도 끼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앙케이트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 순위 최상단에 위치했고, 역시 최근에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신극장판 가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화, 각본, 감독으로 찾아온 게 크다. 궁극의 인기 만화답게 그동안 극장판이 없었던 건 아니나, 연재가 한창이던 1994년~1996년 공개한 네 편의 구극장판들은 길지 않은 분량으로 원작에선 짧게 스쳐지나가듯 다룬 에피소드를 자세히 다룬 정도의 의미였다. 그런가 하면 는 구극장판의 기조, 즉 원작에선 크게 다루지 않은 에피소드를 자세히 다룬다.. 더보기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아시나요? 봐도 봐도 재밌고 또 봐도 감동적인 콘텐츠들이 있다. 드라마, 영화, 책, 만화, 음악 등. 퇴색되지 않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이고,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도 한다. 그건 아마도 볼 때마다 환경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기 때문이리라. 필자가 살아가면서 보고 또보고 계속봤던,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콘텐츠들을 나름 엄선해 간단히 리뷰해본다. 이 시리즈는 계속될 예정이다. 보고 또보고 계속보기 : 만화④-1[이노우에 다케히코]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처음 만화책이란 걸 접한 게, 초등학교 6학년 쯤이었던 것 같다. 만화를 정말 잘 그리는 친구가(특히나 드래곤볼을) 드래곤볼 37~42권을 빌려줘서 봤던 기억. 몇번이고 보고 또 보다가 하도 반납(?)을 안 하니까 그 친구가 직접 찾아와 수거(?)해간 기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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