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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

완벽한 장르 영화이자 반전 영화, 이런 영화 또 나올까? <프라이멀 피어> [오래된 리뷰]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우후죽순 격으로 쏟아져 나왔던 영화 장르가 있다. 일명 '반전(反轉) 영화'인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결말을 선사해주는 경우가 많다. 나도 한때 반전 영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있었다. 그 충격에서 오는 쾌감 하나를 위해 영화를 보곤 했다.그래서 영화는 기억나지 않고 반전만 기억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많은 이들이 그런 우를 범했을 텐데, 제대로 된 반전 영화란 반전 자체가 장르가 되어서는 안 되고 영화가 가진 장르 안에 반전이 자연스레 스며들어야 한다. 특성상 공포, 스릴러, 범죄 장르가 많다. 몇몇 완벽한 반전 영화가 생각난다. 등. 2010년대 이후에 생각나는 반전 영화는 거의 없다. 어떤 반전을 선보여도 10년, 20년 전에 나온 영화들.. 더보기
<버드맨> 다양한 인간군상들, 그 안에서 현대인을 보다 [리뷰] 1980년대 가장 핫한 흥행 대작인 (1989년)으로 주가를 올린 배우 '마이클 키튼'. 그는 1992년 에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갔지만, 사람들 머리에 각인된 어마어마한 영화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명배우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모자라고 그렇다고 조연급 배우는 아닌, 어정쩡한 배우로 20년 세월을 살아왔다. 영화 은 그런 그의 영화배우 인생사를 거의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 놓은 것 같다. 하면 전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한데, 영화에서도 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구사했던 영화이다. 그리고 그 은 199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는데, 마이클 키튼이 실제로 1992년 로 하늘을 날 정도의 인기를 구사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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