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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

'맥도날드'의 진짜 설립자는 누구인가? <파운더> [리뷰] 고백하건대, 프랜차이즈 중에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가장 선호한다. 이들은 그야말로 욕하면서도 가는 곳이다. 가장 상업적이기 때문일 텐데, 또 가장 대중적이기에 찾을 수밖에 없다. 일단 다른 어느 곳에 비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적정 수준의 '가격'도 한몫 한다. 어딜 가든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도날드'보다 '버거킹'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버거킹'은 엄청 비싸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이 두 회사의 공통점은 또 있다. 조금 다른 얘기인데, 맥도날드 역사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끼친 '레이 크룩'과 스타벅스 역사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끼친 '하워드 슐츠' 말이다. 이들은 엄밀히 말해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시작'한 이들이 아니다. 본래 운영되고 있던 맥도날드.. 더보기
<버드맨> 다양한 인간군상들, 그 안에서 현대인을 보다 [리뷰] 1980년대 가장 핫한 흥행 대작인 (1989년)으로 주가를 올린 배우 '마이클 키튼'. 그는 1992년 에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갔지만, 사람들 머리에 각인된 어마어마한 영화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명배우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모자라고 그렇다고 조연급 배우는 아닌, 어정쩡한 배우로 20년 세월을 살아왔다. 영화 은 그런 그의 영화배우 인생사를 거의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 놓은 것 같다. 하면 전 세계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한데, 영화에서도 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구사했던 영화이다. 그리고 그 은 199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는데, 마이클 키튼이 실제로 1992년 로 하늘을 날 정도의 인기를 구사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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