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개숙인 남자 배구, 언제쯤 비상할까? 한국 남자 배구가 위기에 처했다. 2012년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은 4강의 쾌거를 이룩한 반면 남자 배구팀은 12년 째 예선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재작년에는 스포츠계를 강타한 승부조작으로 많은 유명 배구선수들이 코트를 떠났다. 모 기업의 경영난으로 드림식스 배구단은 해체 위기설이 나돌기도 하였다. 다행히 '러시앤캐시'에게 스폰서쉽을 받아, 팀을 유지할 수 있었다. 계속되는 난제에서 프로 8년 차를 맞이한 한국 남자 배구는 이 기나긴 터널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지. 그때가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는 어둠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 남자 배구는 1958년 아시안게임 은메달로 한국 구기 종목 사상 최초 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978년, 2002년, 2006년 아시안게임을 제패했고(1966년부터 20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