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성 인격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벽한 장르 영화이자 반전 영화, 이런 영화 또 나올까? <프라이멀 피어> [오래된 리뷰]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우후죽순 격으로 쏟아져 나왔던 영화 장르가 있다. 일명 '반전(反轉) 영화'인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결말을 선사해주는 경우가 많다. 나도 한때 반전 영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있었다. 그 충격에서 오는 쾌감 하나를 위해 영화를 보곤 했다.그래서 영화는 기억나지 않고 반전만 기억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많은 이들이 그런 우를 범했을 텐데, 제대로 된 반전 영화란 반전 자체가 장르가 되어서는 안 되고 영화가 가진 장르 안에 반전이 자연스레 스며들어야 한다. 특성상 공포, 스릴러, 범죄 장르가 많다. 몇몇 완벽한 반전 영화가 생각난다. 등. 2010년대 이후에 생각나는 반전 영화는 거의 없다. 어떤 반전을 선보여도 10년, 20년 전에 나온 영화들.. 더보기 이전 1 다음